키즈페이, 국내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유통 가맹 파트너스 설명회 성황리 마쳐

교육프로그램 중개 플랫폼 ‘키즈페이(대표 한상택)’가 국내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중개플랫폼 가맹 파트너스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즈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유통 중개 플랫폼으로 공급자(개발사)와 유통기업(도·소매)를 손쉽게 매칭, 보다 많은 교육기관이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부터 매주 1회씩 총 3차례 진행됐으며, 약 110개사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국내 교육 프로그램의 시장진입을 돕고 유통기업이 프로그램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해 많은 업체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키즈페이의 설명이다. 

키즈페이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들은 최소 10년 이상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에 유통한 경험이 있는 업체들로 구성됐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업교육 및 지원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할 계획이다. 

한상택 키즈페이 대표는 “수년 동안 수십억을 들여 개발한 훌륭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유통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상생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키즈페이의 비전과 함께 하고자 하는 파트너들의 모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공급자와 유통기업,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