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코리아, 11월 11일 부천시와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진행

라임코리아가 부천시와 함께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본 캠페인은 증가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량에 따라 보행자와 이용자들의 안전성 제고 및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부천시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내용은 무단횡단 금지 등 올바른 보행문화 조성, 전동킥보드 이용 시 안전보호장구 착용과 올바른 주행 및 주정차 방법 교육 그리고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른 전동킥보드 관련 수칙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라임코리아는 부천시 교통사업과 및 부천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에게 올바른 전동킥보드 탑승 방법을 교육하고 올바른 주차 방법을 쉽게 요약한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라임코리아가 배포한 교육자료는 글로벌 120여 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현행 법령과 주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라임코리아는 처음 전동킥보드를 접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탑승 전 점검사항, 전동킥보드 작동 및 주차 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그니처 안전 교육 프로그램 ‘퍼스트 라이드(First Ride)’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4,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해당 교육을 이수했다. 

이 밖에도 도로교통공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퍼스널 모빌리티 사고 감소를 위한 협약을 맺으며 안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임코리아는 오는 12월 10일부터 적용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별개로 만 18세 이상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연령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라임코리아 권호경 지사장은 “부천시와 함께 합동하여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방법에 시민들에게 직접 안내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라임은 앞으로도 올바른 전동킥보드 탑승 문화가 국내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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