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DATADOG 통합 클라우드 모니터링 상품 출시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주완,조원우)는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기업인 데이터독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모니터링 운용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의 ‘통합 클라우드 모니터링’ 상품은 8월 데이터독 골드파트너 등급을 획득하며, 그동안 국내에 축적된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과 데이터독의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이커머스와 게임사를 비롯 인프라 환경의 변화에 대한 민감한 고객사들에게 데이터독의 고도화된 모니터링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들의 인프라 안정성과 강력한 클라우드 통합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이 혼재된 현재의 IT 환경에서 400개 이상의 인테그레이션을 통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end-to-end 통합 모니터링 및 분석 플랫폼을 지원한다. Datadog 플랫폼은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로그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및 보안 영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연관 분석을 포함한다. 이뿐 아니라 머신러닝 기법을 통한 알람 최적화 지원 등 10년간의 업계 노하우를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달 17일 메가존이 주최하는 ‘언택트 시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업무 효율성’라는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통해 데이터독을 통해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요즘 화두가 되고있는 컨테이너 기반의 커버네티스에 대한 모니터링 사례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주제로는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과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를 시작으로, 데이터독의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IT 연계 자원 분석 방법, 마지막으로 메가존에서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을 통한 개인화 추천시스템을 구축한 사례에 대해 설명을 하고 보다 효율적인 개발 및 서비스 환경에 도움이 될, 실제 멀티클라우드/클러스터 환경에서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고객사례 등을 통해서 데이터독 모니터링 상품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이정운 커스트머 엔지니어, 데이터독 코리아의 정영석 프리세일즈, 이승규 커머셜 세일즈 리드, 그리고 메가존 AI 랩의 손영제 엔지니어로 구성됐다.

데이터독 박대성 한국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클라우드 전환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Datadog은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장애 및 운영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는 end-to-end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그간의 경험에 Datadog의 기술력을 결합하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고려 중인 기업들에게 잠재적 마이그레이션 리스크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데이터독과의 협력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한 층 드높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다양한 고객들에게 강력한 통합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 클라우드 MSP로서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파트너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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