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최고 연 6%‘The드림정기적금2’출시 

- 기본금리 연 2.0%와 우대 조건에 따라 최고 4.0% 금리 추가 가능

- 비대면 전용 만기 6개월 적금 상품으로 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해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은 6개월 만기 최고 연 6%‘The드림정기적금2’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정기적금은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6%까지 가능하다. 월 납입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만 가능하며, 총 3만좌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우대금리는 우리종합금융 첫 거래 고객 연 1.0%, 총 가입고객 10,000명 돌파시 연 1.5%, 체크카드 가입 및 이용 실적에 따라 연 1.0%, 수시입출금 CMANote 평잔 금액에 따라 연 0.5% 등 최고 연 4.0%가 적용된다. 

수시입출금 상품인 CMANote는 하루만 맡겨도 연 0.6%의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지난 3월 출시된‘The드림정기적금’인기에 힘입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요즘 단기 목돈 마련을 계획중인 고객님들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에‘The드림정기적금2’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종합금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he드림 정기적금2 및 CMANote 등 우리종합금융의 예금상품은 최고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연금저축펀드 가입’이벤트 실시

- 비대면으로 10만원 이상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2020 연말정산 미리준비 하세요! 연금저축펀드’이벤트를 12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금저축펀드’는 연간 400만원 불입 시 최대 66만원(만 50세 이상 연간 600만원 불입 시 최대 99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는 우리은행의 국내외 다양한 펀드로 연금을 구성할 수 있으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펀드를 비대면채널을 통해 10만원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대상으로 12월 21일까지 펀드원금 유지 시 선착순 1만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저금리 시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 가입으로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 이번 이벤트가 좋은 혜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3분기 실적, 코로나19에도 견조한 펀더멘탈 입증

- 코로나19 및 저금리 환경에도 전분기대비 순영업수익 5.0% 증가

- 아주캐피탈 인수로 비은행부문 강화 및 시너지 본격화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3분기 당기순이익 4천 8백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성 관리 노력 등 금융환경 대처능력이 향상되고 지주 전환 후 실시한 M&A의 성과가 더해진 결과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분기대비 5.0% 증가한 1조 7,141억원을 달성했다. 이자이익은 상반기 중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에도 전분기대비 0.6% 증가한 1조 4,874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성장과 핵심 저비용성예금 증가가 지속되며 이룬 수익구조 개선의 결과다. 또한, 비이자이익은 3분기 중‘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상향에도 영업력을 회복하며 외환/파생 관련 이익 등의 증가로 2,267억원을 시현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NPL)비율 0.40%, 연체율 0.32%를 유지하며,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 지표들을 달성했다. 

특히, 우량자산비율 86.9%, NPL커버리지비율 152.7%도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상반기 중 미래 경기대응력 강화를 위해 적립한 충당금 등 감안시 우리금융의 향후 건전성 추이는 안정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BIS 자본비율 역시 지난 6월 감독당국의 내부등급법 승인에 이어 바젤Ⅲ 최종안을 조기 도입해 14% 수준으로 개선되며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처할 여력도 향상됐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아주캐피탈 경영권 인수를 결의했다. 아주캐피탈 인수시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은 손자회사로 편입된다. 

지난해 신규 편입된 자회사들과 함께 사업포트폴리오 Line-up이 한층 강화되며 그룹내 자회사들간 시너지로 비은행부문의 손익 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충은 재무적 성과 외에도 중소/서민 취약계층 대상 대출 등 폭넓은 금융서비스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임을 감안해 견조한 펀더멘탈의 업그레이드와 그룹내 사업포트폴리오간 시너지 강화 등 그룹의 내실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디지털혁신은 그룹의 생존 문제’라는 위기의식 속에 그룹내 관련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손태승 회장이 그룹 디지털부문을 직접 챙기기로 한 만큼 앞으로 우리금융의 디지털혁신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요 자회사별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4,807억원, 우리카드 278억원 및 우리종합금융 187억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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