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전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 블록체인 기반의 진화된 추첨 서비스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1일(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서비스에 적용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블록체인 기반의 추첨 서비스는 ㈜KT*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BaaS**를 통해 구현된 추첨 방식으로, 11일에 실시한 12월분 42개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주말, 장애인, 다자녀, 실버) 추첨에 처음으로 적용하여 추첨을 진행하였다.
* 블록체인 기반의 자연휴양림 추첨을 위한 국립자연휴양림·(주)KT간 업무협약(’20.6.2.)
** BaaS(Blockchain as a Service) :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블록체인이 적용된 자연휴양림 추첨 서비스는 신청자가 응모하고, 이를 암호화하여 ㈜KT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중간 조작이 불가능하여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첨 시에 모든 개인정보는 비식별화 처리되어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블록체인 기반의 추첨 서비스는 민·관이 협력하여 구축한 최초의 추첨 서비스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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