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블록체인 무엇인가?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하는 블록체인 입문서! | 수학, 코딩 몰라도 이해하는 비유의 힘

출판사 서평
▷ 이 책의 특징
- 컴퓨터 과학, 수학, 프로그래밍 등 사전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 수학 공식, 수학적 표기, 프로그래밍 코드가 전혀 없다.
- 비트코인 등 특정 응용에 기술에 집중하지 않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설명했다.
- 비유와 유추를 통한 일상적인 이야기로 개념을 설명했다.
- 25단계에 걸쳐 블록체인의 개념과 작동원리 그리고 어떻게 진화할지 알려준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 ‘블록체인이 대체 뭔데?’라는 질문을 가진 사람
- 블록체인 관련 토론을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
- 블록체인 관련 법안을 마련해야 하는 정부 행정 관계자
- 블록체인 작동 원리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개발자
-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이해해야 하는 기업가
- 블록체인 때문에 내 직업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금융계, 보험계 종사자

▶ 비트코인이 휩쓸고 간 지금, 블록체인의 본질을 볼 때다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걸까?
정확히 정리하자면,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를 통해 구현된 ‘개념’이다. 비트코인 투기 현상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로 블록체인이 알려졌지만, 사실 블록체인은 금융거래는 물론 일상을 뒤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이 우리의 삶을 완전히 뒤바꾼 것처럼.

▶ 중립적인 관점에서 25단계로 ‘블록체인의 기본’을 알려준다
몇몇 사람들이 ‘블록체인이 떼돈을 벌어다 줄 것’이라며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건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다. 이 밑바탕이 없다면 모래 위에 성을 쌓은 것에 불과하다.
이 책은 과장이나 억측 없이, 차분히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비트코인에 집착하지도, 특정 세부 기술에 치중하지도 않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다음 세대가 알아야 할 블록체인의 기본’을 다룬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 사라져도 흔들리지 않을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 앞으로는 이 원리를 아는 자만이 미래 사회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수학, 코딩 몰라도 일상 이야기로 작동원리를 이해한다
블록체인은 사토시 나카모토의 9쪽짜리 논문에서 시작됐다. 양이 많진 않지만, 일반인이 이 논문을 이해하기엔 사전지식이란 장벽이 높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이 논문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으로 블록체인의 작동원리를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 대신 일상의 이야기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차를 사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소프트웨어 공학을 설명하고, 우체통과 뜨개질로 블록체인의 기반 기술을 설명한다. 처음엔 ‘이게 블록체인과 무슨 연관이 있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조금 뒤면 무릎을 딱 치며 ‘정말 딱 맞는 비유군’하고 느낄 것이다. 아마존 독자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비유에 찬사를 보냈다. 수학, 코딩, 암호학 지식 하나 없이도 블록체인을 이해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여러분도 느껴보길 바란다.

[아마존 서평]

“아마존 블록체인 입문서 중 가장 별점이 높은 책!”

▷ 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잘 쓰여진 책. 이제 막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 초보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별 다섯 개가 아깝지 않다.
- Sandeep Mishra

▷ 블록체인에 대한 책 한 권만 읽으려면, 이 책을 읽길 바란다.
‘난 이것을 설명할 순 없지만 이게 무지 중요하다는 건 알아’라며 실속 없이 장황하게 설명하는 다른 책들과 달리, 간결하고 논리적이며 매우 설득력 있다.
- WHA1

▷ 이 책은 블록체인, 디지털 서명, 해시 함수를 일반인들도 이해할 만큼 친절하게 설명한다.
- Aneka Sulita

▷ 다른 책들은 언론에서 많이 언급되는 말들로 블록체인의 핵심을 놓친 채 제자리 걸음만 하게 한다. 그럴 필요가 있나. 이 책으로 쉽게 읽자.
- R Pol

▷ 마침내 겉만 번지르르한 마케팅 책과 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한 전문적인 책들 사이의 간극을 이어줄 책이 나왔다! 인터넷에 떠도는 뜬소문 말고 블록체인의 개념과 작동 원리를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다.
- K. Rausch

▷ 블록체인에 대한 허풍이 없는 책. 블록체인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이 책을 소개해 주고 싶다. 논리적 구성, 간결하고 물 흐르듯 이어지는 설명, 비유와 은유 등 이 책의 장점은 수없이 많다. 블록체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목표라면 당신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Dr. Bernd Fritzke

▷ 과장된 광고들 속에서 독보적으로 빛나는 책.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개념들과 친숙한 일상 이야기를 이토록 명쾌하게 엮어냈다니, 비교할 대상이 없다! P2P 기술의 미래를 진지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DB

▷ 이 책은 아주 특별하다. 블록체인이라는 복잡한 개념을 이토록 효과적이면서 우아한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다니 놀랍다. 개념을 전달하는 간결함, 독창성, 명확성은 정말 최고라 할 수 있다.
- John

▷ 일반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한 단계, 한 단계 블록체인이라는 퍼즐을 완성해 나간다. 매 단계마다 핵심 목표를 짚어주기 때문에 이 여행에서 낙오할 걱정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 Kindle Customer

다니엘 드레셔 지음 | 이병욱 옮김 | 로렌스 커크 감수 | 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02월 19일 출간

저자 : 다니엘 드레셔
저자 다니엘 드레셔 Daniel Drescher는 여러 은행의 전자증권거래 분야에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이다. 증권거래 자동화, 머신 러닝 및 빅데이터와 관련된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기술 대학 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에서 계량경제학econometrics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소프트웨어 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역자 : 이병욱

역자 이병욱은 KAIST 전산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LG전자에서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보험넷을 창업하였다. 이후 삼성생명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최고 마케팅 임원(CMO),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임원(CSMO)으로 활약했다. 핀테크 관련 분야, 특히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 러닝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직접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책을 저술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이다.

목차
첫째마당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변하지 않는 주요 개념들

1단계 - 시스템을 보는 눈 장착하기
시스템을 계층과 측면으로 분리해 분석하기

2단계 - 큰 그림으로 바라보기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란 무엇이고 블록체인과 어떤 관계인가

3단계 - P2P 시스템의 엄청난 잠재력
P2P 시스템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둘째마당 왜 우리에게 블록체인이 필요한가?

4단계 - 블록체인에게 떨어진 미션
독립적인 컴퓨터를 무리짓게 만들어라

5단계 - 그래서 블록체인이 뭔가요?
블록체인을 정의하는 네 가지 방법

6단계 - 소유권의 본질 이해하기
내가 가진 것이 내 것이라고 어떻게 증명할까?

7단계 - 이중사용, 블록체인이 해결한다
P2P 시스템의 취약성을 이용한 범죄 예방책

셋째마당 블록체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8단계 - 블록체인의 청사진 그리기
블록체인으로 소유권을 관리하기 위한 밑그림

9단계 - 소유권 기록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이력으로 현재 소유권 상태 알아내기

10단계 - 데이터 해싱하기
지문처럼 만들어 데이터 식별하기

11단계 - 해시값은 어디서 어떻게 사용될까?
데이터 비교하고, 계산 퍼즐 만드는 다섯 가지 이야기

12단계 - 암호화 기법을 소개합니다
사용자 계정 식별하고 보호하는 방법

13단계 - 노드 여러분, 트랜잭션을 승인합니까?
디지털 서명 만들어 검증에 사용하기

14단계 - 블록체인-데이터-구조를 만들어봅시다
전체 트랜잭션 데이터 구축 및 유지하기

15단계 - 잘 뜨개질된 블록체인, 어떻게 변경할까?
새 트랜잭션 추가 및 변경하기

16단계 - 블록체인이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법
조작할 때 드는 비용을 높여 포기하게 만들기

17단계 - 컴퓨터들이 정보를 배분하는 방법
그 소식 들었어? 새로운 피어가 들어왔대!

18단계 - 블록체인 속 무한경쟁 사회
당근과 채찍으로 새 트랜잭션 검증 및 추가하기

19단계 - 컴퓨터들도 라인을 잘 타야 살아남는다
노드들이 갈림길에서 일관되게 선택하는 방법

20단계 - 참 잘했어요. 보상은 비트코인입니다
보상으로 지불할 결제 수단의 조건

21단계 - 블록체인이라는 퍼즐 완성하기
앞단계에서 배운 내용 총정리

넷째마당 블록체인의 한계는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2단계 - 냉정하게 한계점 바라보기
블록체인의 기술적, 비기술적 제약사항

23단계 - 다시 태어난 블록체인
한계 극복을 위한 네 가지 변형 등장

다섯째마당 오늘, 그리고 앞으로의 블록체인

24단계 - 우리도 블록체인을 써볼까?
유망한 응용분야 알아보고, 타당성 확인하기

25단계 - 블록체인의 미래 그려보기
블록체인의 변화 과정, 성과, 잠재적 약점

추천사

윤경구(엑셈 기술 총괄 부사장)
▶ 화성에서 온 경제학자, 금성에서 온 엔지니어 모두 봐야 할 책!
블록체인을 화폐로 접근하면 이해할 수 없는 게 너무나 많다. 경제학자들은 기술을 모르고 엔지니어는 경제를 모른다. 블록체인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투기적 현상만 바라보게 된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익명성과 무국적성 때문에 악용되는 경우가 50%에 달한다는 실증적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과장된 광고, 억측에 휩쓸리지 않고 차분히 블록체인 기술의 원리를 하나하나 개념적으로 설명한다. 경제학자들도 엔지니어들도 모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박재호(데일리인텔리전스 CTO)
▶ 블록체인이란 큰 덩어리를 조각내 소화시켜 주는 책!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이해할 때 높은 진입장벽을 느낀다. 블록체인은 여러 기술들이 적재적소에 융합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이라면 단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블록체인을 배울 수 있다. 일단, 블록체인의 장벽인 여러 기술을 조각들로 분리한다. 그런 다음 이 조각들을 수학, 코딩 같은 어려운 설명 없이 각개격파해 나간다. 손쉽게 조각들을 알아가다 보면 종국에는 블록체인이라는 큰 퍼즐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양재봉(마이크레딧체인 CEO)
▶ 블록체인 3.0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필독서!
블록체인 1.0인 비트코인, 2.0인 이더리움을 지나 블록체인 빅뱅 시대인 3.0 단계로 접어 들었다.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아주 유용하다. 블록체인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들을 잘 뽑았고, 큰 개념부터 세부 작동 원리까지 짜임새 있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마치 블록체인의 주변부에서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다. 블록체인을 공부하려는 입문자에게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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