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에 부상 방지 프로그램 교육 및 자사 마사지기 후원

퍼스널 헬스 케어 기업 ‘스트릭’(대표 오환경)은 최근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에 부상 방지 프로그램 교육 및 자사 마사지기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트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셀프케어 할 수 있는 미세전류 근막이완 마사지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동북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에게 근막이완 마사지기를 활용한 총 3시간 분량의 부상방지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지난여름 진행된 스트릭의 ‘다치지말자’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다치지말자’ 캠페인은 자라나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부상방지 및 재활운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이다. 고객이 스트릭 홈페이지에서 무료 손목보호대 배송을 신청할 때마다 5,000원 상당의 구매금액을 스트릭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트릭 오환경 대표는 “많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부상을 치료받지 못해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릭은 지난 2019년 미국 최대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와 ‘인디고고’를 통해 성공적인 펀딩유치를 시작, 현재는 국내 정식 런칭 후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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