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창업기업 선정에 노래방 앱 썸씽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이 '온택트 그리드(ONTACT GRID) 블록체인 스타트업 파이널' 피칭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네이버라인, 한국IBM, 네오플라이, 아이콘루프, 해시드, 오픈블록체인∙DID협회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온택트 그리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다. 5월 초 모집공고가 시작된 ‘2020 Blockchain Ground Challenge’ 프로그램과 연계된 최종 행사로 썸씽은 최근 다운로드 50만건을 돌파하고 이용자 수 33만명을 확보했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현재 서비스중인 클레이튼 기반의 썸씽 서비스를 고도화 함과 동시에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노래방 시장점유율 1위 국가인 일본의 사용자들을 위한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