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10월부터 ‘재해 예측 AI’ 가동을 통해 본격적인 AI 기반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시작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해 예측 AI’를 통해 각 현장의 작업 위험성을 데이터에 기반해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가능해 짐으로서, 과거 정성적 평가 위주의 안전점검의 수준을 넘어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점검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해 예측 AI와 같은 빅데이터/AI 기반 연구가 향후 건설업계 업무방식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다년간의 시공 경험이 녹아있는 데이터를 통해 새롭게 개발 중인 기술들을 통해 현대건설이 디지털 건설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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