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용 ‘스마트 팔레트’ 제조사 ‘㈜구니스(대표 이윤재)’가 미국 대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신개념 리듬게임 ‘BTB; Beat in rhythm’(이하 BTB)의 펀딩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니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교육, 완구 분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미술교육 디바이스 ‘스마트 팔레트’ 등 다양한 교육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킥스타터 펀딩은 지난 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미 개시 첫날 목표금액 5천 달러를 100% 이상 달성, 현재 순항 중이다. 해당 펀딩은 1,100개 이상, 4억6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세계적인 마케팅 기업 ‘Jellop’에서 지원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구니스의 설명이다. 

BTB는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리듬게임으로, 가요, 팝송, 8090, 락,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지원하고 있다. 리듬을 통한 놀이와 드럼 스틱을 통한 운동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구니스 이윤재 대표는 “킥스타터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하여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때리면서 즐기는 뉴트로 리듬게임이라는 점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