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첫 원화 입금 회원에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지급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처음으로 원화를 입금하는 회원에게 2만원 상당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업비트에서 첫 원화 입금한 회원이 대상이다. 실명 확인된 케이뱅크 계좌로 업비트에서 1회 2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선착순 5천 명에게 2만원 상당(지급 시점 기준)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에 관심을 갖고도 거래 경험이 없어 망설이는 투자자들이 있다“며 “거래 진입의 부담을 덜고 2만원 상당 비트코인의 행운도 거머쥘 수 있도록 비기너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전에 업비트에서 원화 입금한 내역이 확인되거나, 입금 후 이벤트 기간 종료 전에 원화 또는 디지털 자산으로 출금한 경우, 1회 입금액이 20만원 미만인 경우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10월 출범한 업비트는 총 회원 300만 명의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투명하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해 다양한 기준을 마련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자산 인덱스를 개발하고, 상장 심사 원칙을 공개했으며, 프로젝트 공시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세계 최초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생태계 발전에도 앞장섰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HD 데이터 기준 업비트의 2020년 상반기 평균 모바일 주간활성사용자수(WAU)는 약 28만 명으로, 국내 거래소 중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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