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p 김한나 대표, APEC BEST AWARD 4차산업혁명 프로젝트 부문 1등 수상

그립컴퍼니의 김한나 대표가 제주도 월정에비뉴에서 지난 12~13일 양일간 열린 '2020 APEC BEST AWARD'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4차 산업혁명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금일 밝혔다.

 올해 5회째 진행된 APEC BEST AWARD는 APEC내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여성 혁신 창업가들의 성공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2016년 페루 리마에서 시작, 매년 규모를 키워가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화상대회로 개최되었다.

㈜그립컴퍼니의 김한나 대표는 한국대표로 참가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구매와 판매가 가능한 플랫폼의 특성과 오프라인 브랜드와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라이브커머스 그립의 유용성에대해 소개했다. 김한나 대표는 “중국,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 AI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과 소상공인들에게 미친 영향력에 대해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도성,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높은 성장가능성”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김한나 대표는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우리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유저들이 그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데 힘쓰는 것은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은 2019년 2월 론칭,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판매자가 라이브로 소통하며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이다. 개그맨, 모델, 쇼호스트, SNS 인플루언서, 자영업대표, 직원, 일반인 등 다양한  '그리퍼(그립 라이브 방송진행자)'들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오프라인 판매자들이 그립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하며 최근 입점업체는 6800곳을 넘어섰으며 이는 코로나 이전보다 6배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라이브 판매 방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방송수가 하루 400개 이상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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