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블록체인 사용설명서 101가지 이야기 알면 부자되는 블록체인 기술

책소개

‘블록체인’ 기술로 풀어낸 101가지 ‘비즈니스’ 이야기
국내 최고 블록체인 전문가가 들려주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인류가 발전시키는 모든 기술들은 ‘불편함’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그 불편함을 해결할 수 없다면 그 기술은 퇴보하기 마련이다. 인류의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인 불편함이라면 ‘불명확함’을 들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어떤 확신을 갖고 구입하는가?
보통의 경우라면 단순히 상품 소개문을 보고 구입하지 않고, 구입후기나 지인의 피드백을 듣고 구입하는데 그러한 이유는 무엇인가? 인류의 에너지와 소비는 불명확함에서 명확함으로 흐르기 마련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그러한 불명확함에 모두가 인정하는 ‘확신’이라는 새로운 힘을 부여하기 시작한다.

혹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고 이야기하고, 제2의 인터넷이라고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거대한 기술이라며, 그 복잡한 기술에 대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수많은 기술 서적이나 포럼 등에서 그의 정교한 테크놀로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인터넷에 대해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인터넷이 어떠한 기술적 메커니즘에 의해서 작동되는지를 모두 알아야 할 필요도 없으며, 알려고 하지도 않고 다만 그러한 기술로 구현한 솔루션을 이용하려 할 뿐이다.
또한 기업체 입장에서는 그러한 기술 자체보다는 인류의 어떠한 불편함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그 결과물로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관심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집필된 《블록체인 사용설명서 101가지 이야기》는 블록체인의 기술을 상세히 들쳐보기보다 그를 통하여 우리 생활의 불편함에 어떠한 개선의 변화를 줄 수 있는지에 관해 집중한다.
아시아 블록체인비즈니스 리더, DXC Technology TA이자, 블록체인이코노믹포럼 아시아태평양지역 Chapter 회장인 전중훤 저자와, 만 21년이 넘는 IT 실무경험으로 현재 LATOKEN KOREA CTO(기술총괄임원)로 있는 온인선 저자를 필진으로 이 책은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실정과 전망에 그 신뢰를 더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가능성 있는 비즈니스를 구현해보는 무려 101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전문가와 함께 비즈니스의 미래를 꿰뚫어보길 바란다.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기술된 이 책은, 무엇보다 블록체인 하면 마냥 어렵고 복잡하여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독자들까지도 블록체인 기술로 실제 구현 가능한 비즈니스를 명확하고 풍부하게 소개함으로써 알기 쉽게 보여준다.

제목 그대로 101가지의 블록체인 활용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재미있게, 무엇보다 실용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그중 일부는 단순한 상상일 수 있다. 하지만 분명 가능성을 담고 있는 상상이다.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신사업의 아이디어가, 누군가에게는 청년 창업의 희망찬 불씨가, 누군가에게는 논문 주제의 조그만 시작점이, 또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 블록체인 사용설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블록체인이 곳곳에 도입될 가까운 미래를 미리 가늠해보고, 실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해 한발 앞서 다각도로 준비해보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21세기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 블록체인!
‘블록체인’과 ‘비즈니스’가 만나면?

돈 탭스콧(Don Tapscott)은 “19세기에는 자동차, 20세기에는 PC와 인터넷이 나왔다면, 21세기는 블록체인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블록체인 시장이 향후 5년간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제대로 육성하면 산업은 물론 국가적으로 엄청난 성장이 예견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IT 분야 전문가들도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2025년이면 전 세계 총생산의 10%가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될 것이고, 은행 가운데 80퍼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의 IT분야 컨설팅 기업 가트너(Gartner)는 블록체인 유관시장이 2025년 1760억 달러, 2030년 3조 1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블록체인은 21세기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미래 학자들은 제2의 반도체이자 제2의 인터넷 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을 꼽으며 많은 투자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금융, 제조, 유통, 공공, 의료 등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앞다투어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향후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중앙집중 방식을 뛰어넘는 성능 개선과 함께 공공 서비스, 계약, 증명 등 신뢰가 필요한 분야에 다양한 혁신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인터넷처럼 기반 기술로서 경제 및 사회 제도를 위한 새로운 기반을 창조할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블록체인 사용설명서 101가지 이야기》는 향후 사업과 경영에 있어 꼭 필요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흥미로운 주제들로 풀어낸 블록체인 기술이 무려 101가지 나열되어 있는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실제 가능성 있는, 또 앞으로 이루어질 법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삶을 개선할 하나의 ‘도구’,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에 주목하라

인공지능이나 사물 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이 사회 전반에 녹아들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는 그로 인해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가. 현재의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대비하고, 또 함께 성장해갈 것인가. 바로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블록체인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만약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유통, 의료, IT 등 실생활에 매우 활용도가 높은 기술로 개발된다면, 분명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다가올 것이다.
블록체인으로 무엇을 하고 있을지 몇 년 후의 당신 모습이 궁금하다면 인터넷의 역사를 생각해보라. 과거 인터넷이 처음 등장한 때를 떠올려보자. 시간이 흘러 지금은 어떠한가. 인터넷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수많은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고, 현재까지 산업의 지도를 아예 바꿔버렸다. 그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인터넷의 기술을 적극 흡수한 기업만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었다. 블록체인은 그러한 인터넷보다 인류의 일상생활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견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인터넷이 완전히 다른 삶의 형태를 가져왔다면, 블록체인은 기존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는 형태로 다가올 것”이라 말한다.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거대한 기술, 블록체인은 불편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면서 비약적 발전을 불러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새로운 기업이 등장할 것이며 다시 한 번 산업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은 블록체인의 티핑 포인트를 2025년으로 내다봤다. 이미 천문학적인 투자가 진행됐고 수많은 인재가 투입됐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진 인터넷만큼 성장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인터넷이 확산된 이후에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등이 등장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에서는 아직까지 획기적인 모델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먼저 블록체인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고, 남보다 빠르게 진입 장벽이 낮은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보길 바란다.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101가지 비즈니스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 이 책의 가제는 ‘블록체인으로 부자 되는 법’이었다. 여기서의 ‘부자’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의미를 넘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윤택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 블록체인은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삶의 스타일을 바꾸고, 우리의 생각도 바꾸고, 그래서 기존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는 형태로 우리 삶의 질을 윤택하게 바꿔놓을 것이다.
또한 당신의 비즈니스에 블록체인을 접목시킨다면 실제로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부’를 만들어주는지《블록체인 사용설명서 101가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실제 우리 생활에 변화를 미칠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101가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성공하는 스타트업, 성공하는 기업을 위한 실제 활용 가능한 팁을 담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101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책으로, 현재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필진으로 해외 실정과 분석 자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스타트업, 소상공인, 대기업 등 크고 작은 기업체를 운영하는 모두에게 있어 블록체인 비즈니스화의 미래 전망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된, 자사만의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키는 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저자는 현재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새롭거나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해냄으로써 101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기업의 실제 사례와 실현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들려주고 있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해외 포럼을 펼치고 있는 저자는, 블록체인이코노믹포럼에서 주목받는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끌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101가지로 꼽았으며, 이 책의 말미에 구성된 영문요약본은 실제로 해외 포럼에서 활용되어질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눈여겨봐야 할 이야기들로 수두룩하다.
101가지 이야기를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카페 등에서 누굴 기다릴 때 한 토픽,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쉴 때, 혹은 일을 하다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을 때 한 토픽씩 읽으면 된다. 블록체인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마법은 아니지만 분명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변화의 기회임에는 틀림없다.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블록체인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부자’로 만들어줄지 그 가능성을 발견해보자.

전중훤 , 온인선 지음 | 제8요일 | 2018년 10월 01일 출간

저자 : 전중훤
저자 전중훤
· 아시아 블록체인비즈니스 리더, DXC Technology TA
· 블록체인이코노믹포럼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
· 성신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 한국HP사회공헌위원회 명예위원장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 사무총장
· 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에듀해시(EduHash) 부회장

포춘 500대 기업인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C) 한국 대표이사 겸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역임하고 세계 최대 규모 기업서비스 글로벌 다국적기업인 DXC테크놀로지(TA)의 아시아 블록체인 리더로 블록체인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경제개발협력기구 산업자문위원회(OECD BIAC) Digital Economy & Innovation 분과 및 세계의 블록체인 진행사항과 한국 내 스타트업, 중견기업 및 블록체인 산업군에 대한 관련 분야를 심도있게 리드하고 있다.

저자 : 온인선
저자 온인선
· LATOKEN KOREA CTO(기술총괄임원)
· 에듀해시(EduHash) CTO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여러 기술투자사업에서 심사위원장을 역임했고, 휴렛팩커드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마이크로포커스에서 만 21년이 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의 IT 실무경험을 겸비했으며, 아시아총괄 기술이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과 현 산업의 효과적인 시너지를 위해 블록체인 관련 회사들을 조언하고 그들의 성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진정한 의미와 효과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송금
2. 택배
3. 건강검진
4. 자동차 누적거리
5. 월렛
6. MBA
7. 자산 거래
8. 기부
9. 투표
10. 식품
11. 컨테이너
12. 우주
13. 분실물 찾기
14. 전기
15. 이력서
16. 보험
17. 차량 공유
18. 다이아몬드
19. 간편인증
20. 티켓 발권
21. 전기요금
22. 사랑 고백
23. 설문조사
24. 저작권
25. 새로운 유튜브
26. 예술품 매매
27. 조선왕조실록
28. 게임
29. ICO
30. 경매
31. 핵무기
32.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33. 회계시스템
34. 새로운 언론사
35. 밋업
36. 스캠
37. 공증
38. 부패방지
39. .io
40. 해외여행
41. 차량부품
42. 카쉐어링
43. 빈방
44. 스마트 시티
45. 수표
46. 클라우드 디스크
47. 가짜 블록체인
48. 대출
49. How Many?
50. DNA 정보
51. 미아방지
52. GDPR
53. 블록체인 자격증
54. 해킹 사고
55. 스포츠 토토
56. 냉장 유통
57. 배달 증명과 내용 증명
58 댓글
59. 신용카드
60. 학원
61. 문제점
62. 사이버보험
63. 판문점 선언
64. 여권
65. 미세먼지
66. 영화
67. 음악
68. 증권
69. 총기규제
70. 감사
71. 광고
72. 영국
73. 배당금
74. 전신주
75. 빈 차 관리
76. 항공권
77. 암호화폐 월급
78. ICO 전문 변호사
79. 금연
80. 스팀잇
81. 맛집
82. 전국동시지방선거
83. 공정 커피
84. 일기예보
85. 특허
86. 핸드폰 중독
87. 로또
88. 자동차보험
89. 카지노
90. 마일리지
91. 음식 배달
92. 자율주행 자동차
93. 이상한 메일
94. 은행 계좌
95. 파출부
96. 게임
97. 블록체인 스마트폰
98. 블록체인 수사대
99. 카카오톡 메시지
100. 블록체인으로 담기 위한 조건
101. 블록체인 해결사
에필로그
영문부록
추천사
전중훤(아시아 블록체인비즈니스 리더)
“블록체인이 인터넷과 같은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하지만 인터넷이 완전히 다른 삶의 형태를 가져왔다면 블록체인은 기존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는 형태로 다가올 것이다. 인터넷을 손 안으로 가져온 스마트폰처럼.”
팀 드레이퍼(벤처캐피털리스트)
“블록체인은 모든 것을 변형시키는 기술과 같다. 변화는 시간문제이며, 블록체인 이코노믹 도입을 두려워할수록 더욱 시간만 걸릴 뿐이다. 패닉에 빠진 은행권은 이런 변화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지만 결국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뿐이다. 무엇을 새롭게 만들 것인가? 아님 새롭게 만들어진 무언가를 사려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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