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2021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100명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끄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수험생 예측 가능성, 주요 회계법인의 채용 현황, 응시인원과 시험적령기(25∼29세) 인구 추이 등 시장의 다양한 수급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별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돌발 상황에 적극 대처해 시험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