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삶의 품격을 더하는 '하나원큐 M' 웹진 창간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손님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삶의 품격을 더하는 「하나원큐 M」웹진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M」은 부동산, 세무, 투자, 금융 등 「똑똑한 자산관리」부터 은퇴설계, 건강, 라이프 등의 「100년 행복 솔루션」까지 알차고 유용한 전문가의 칼럼과 영상 콘텐츠를 지면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웹진이라는 새로운 옷에 담았다. 

특히 부동산 투어는 현장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로 전문가의 분석과 함께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은퇴관리 노하우, 세무, 상속·증여, 미술품 시장 등의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와 취미, 건강, 여행, 미식 등의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 깊이, 현명하게 ▲ 같이, 기쁘게 ▲ 오래, 행복하게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하였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비대면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손님에게 다양한 금융 정보와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제공하겠다”며 “ 「하나원큐 M」이 손님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M」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기존 손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치 않은 공개형으로 운영되며 모바일, 태블릿, PC 등 어디서든 최적화된 반응형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하나원큐 M」은 홈페이지(http://hana1qm.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 1,061억원 시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020년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 1,06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650억원)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0.3%(711억원) 증가한 7,601억원을 시현했다. 코로나19 여파 등 비우호적 외부 환경 속에서도 비은행 부문의 약진(6,597억원, 기여도 31.3%)과 함께 비대면 채널의 영업기반 확대에 힘입은 결과다.

 

주요 비은행 관계사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하나금융투자 2,880억원(전년 동기 대비 766억원, 36.2% 증가), 하나카드 1,144억원(전년 동기 대비 646억원, 129.6% 증가), 하나캐피탈 1,271억원(전년 동기 대비 501억원, 65.2% 증가) 등으로 관계사들의 경쟁력 제고 및 시너지 창출 노력을 통해 그룹의 견조한 성장세에 기여했다.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3분기 중 1,728억원 적립 포함 누적 충당금 등 전입액은 6,980억원이다. 선제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외부 충격에 대한 그룹의 완충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계속됐다. 국내외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하여,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코로나19 경기상황을 반영한 미래전망정보를 보수적으로 재평가하여 약 58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인식했다.

 

그 결과 3분기 누적 기준으로 3,494억원의 경상적인 대손충당금 및 2,210억원의 코로나19 추가 대손충당금과 지난 2분기에 적립한 사모펀드 관련 준비금 1,185억원 등 향후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충분한 손실흡수 버퍼를 확보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그룹의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3분기말 고정이하 여신비율(NPL 비율)은 0.41%로 전분기말 대비 4bp 개선됐고, 연체율은 0.27%로 전분기말 대비 4bp 하락하여 안정세를 나타냈다.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전년말 선제적인 특별퇴직 실시에 따른 인건비 감축 효과가 지속된 가운데 전사적인 비용감축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6%(1,943억원) 감소한 2조 7,426억원이다. C/I Ratio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2%p 하락한 43.4%를 기록하며 비용 효율성이 크게 제고되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분기 대비 21bp 상승한 9.66%,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0.66%이다.

 

위험가중자산의 안정적 관리 및 견조한 순이익 시현에 힘입어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29bp 증가한 14.36%를 기록했고,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4bp 상승한 12.07%를 기록했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1.58%이며, 3분기말 기준 신탁자산 134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78조원이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20년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6,544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1,369억원) 감소한 수치로, 전년도의 주요 일회성 이익인 명동사옥 매각이익 소멸에 기인한 것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5,9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3%(830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3조 9,909억원)과 수수료이익(5,568억원)을 합한 은행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2,019억원) 감소한 4조 5,477억원이다.

 

하나은행의 3분기말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3.9%p 증가한 124.8%이다. 3분기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1bp 하락한 0.34%를 기록했으며 연체율은 전분기말 대비 1bp 하락한 0.20%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3분기말 기준 신탁자산 67조원을 포함한 하나은행의 총자산은 450조원이다.

 

 

■ 비은행 관계사

 

하나금융투자는 수수료이익 증가로 3분기 누적기준 전년 동기 대비 36.2%(766억원) 증가한 2,880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수수료 증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29.6%(646억원) 증가한 1,144억원의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캐피탈은 금리성 자산 증대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5.2%(501억원) 증가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271억원을 시현했다.

 

하나생명은 전년 동기 대비 49.1%(85억원) 증가한 257억원, 하나자산신탁은 전년 동기 대비 37.0%(178억원) 증가한 657억원의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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