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바이오패스포트(BIOT) 토큰 세일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는 토큰 중개 플랫폼(ITE) ‘Flybit WoW’를 통해 바이오패스포트(BioPassport, BIOT) 토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과 DPHR 데이터 관리 기법을 접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BioPassport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때 공항, 호텔, 검문소 등에서 건강 관련 기록을 요구할 때 본인이 입력했던 의료 정보와 전염병 관련 증상 보유 여부, 진단 결과와 같은 데이터를 간단한 레포트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DID(Decentralized Identity)와 DPHR(Decentralized Personal Health Record) 관리 기술이 적용됐다. 민감정보인 개인정보 및 의료 데이터에 BioPassport 고유의 1회성 익명 식별자를 사용하고, 각 키에서 파생한 암호 키를 통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 관리한다. 

토큰의 총 발행량 88억 개이며, 이중 10만불 상당의 6,200,000 BIOT가 판매될 예정이다. 0.0161 USDT로 1 BIOT를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 시 15% 보너스 비율 추가되어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빗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 요건을 갖추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ISMS 최종 확인 및 인증 획득까지 12월 이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실명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기 위해 AML 구축을 서둘러 투자자들이 믿고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24일 퀵마이닝(Quick Mining, QM)을 원화 마켓(KRW)에 상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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