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미디어, 디지털미디어 사용자경험 ‘굿디자인’ 본상 수상

알티미디어의 미디어서비스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 ‘A.UX:Clip’이 2020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디지털미디어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굿디자인에 선정된 ‘A.UX:Clip’은 전통적인 메뉴 중심의 콘텐츠 노출 구조에서 벗어나, 각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관련 콘텐트를 노출시키는 형태이다. 이로 인해 사업자 중심의 콘텐트 편성이 사용자 중심의 콘텐트 탐색으로 진화하게 되고, 더 빠르고 정확한 탐색은 더 많은 콘텐트의 시청으로 연결되게 된다.

알티미디어 디자인팀 형다혜 팀장은 “미디어 서비스가 복잡다단해지면서 UI가 사용자의 서비스 편의성을 오히려 저해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면서, “OTT 서비스처럼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진보된 UI를 기획한 것이 좋을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알티미디어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 업체로, 수신기 SW 플랫폼, 사용자경험(UX), 헤드엔드, CAS/DRM 등 보안솔루션, 그리고 음성기반 AI 솔루션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중 미디어서비스에 대한 사용자경험은 국내외 10여 개의 유료방송사업자의 메인 서비스 UI로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알티미디어의 타 제품 기술과 결합하여 솔루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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