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우수 벤처기업 (주)마이렌, 경기 안산 강소연구 개발특구 ICT융복합 신사업 창출 지원 사업 선정

(주)마이렌은 핵심 기술인 AI 기반의 ‘차량 자동 사고 신고 안전용품 신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ICT 융복합 신사업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 특화 성장 지원사업인 ‘ICT 융복합 신사업 창출 지원 사업’은 시장의 수요, 기업 수요 중심의 기술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Gap을 줄이고,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기업 보유기술과 공공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기술 창출 및 기업 간 연계를 통한 제품 고도화 등 사업화 촉진과 기업-공공연구기관, 기업-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신사업 진출을 위한 C&D(Connect & Development) 과제 지원 R&D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청된 마이렌의 'AI 차량 자동 사고 신고 안전용품' 기술은 부가적인 AI 기반의 자동 사고 매뉴얼 처리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도를 최대한 높였고, 해외/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보험사 등 경쟁사 대비, 추가 단말기가 필요 없이 App 플랫폼으로만 활용 가능하도록 구독 경제 측면에서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한 기술이다. 

최은홍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 개발특구 ICT융복합 신사업 창출 지원사업 선정 계기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석사과정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벤처인증, 기술역량 우수기업인증, ISO 9001, 14001 인증, 성균관대학교 SIS 창업경진대회 대상,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ICT 융복합 신사업 창출 지원 사업 R&D 등에 선정되며 안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업과 학업을 전략적 Track을 잘 구축한 결과”라고 말했다. 

(주)마이렌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산업혁명위원회가 주관하고,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 본 과제 기술을 기반으로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안산시의 많은 도움으로 기부 약정을 안산 시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하여 기부 확약한 상태이며, 소셜벤처기업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역량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마이렌은 2018년 DMC 이노베이션 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펀딩 40,000,000원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2019년 원터치 안전 삼각대와 연동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사고 사후처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는 안전 사물인터넷(IoT) 삼각대 ‘마이렌’를 청년창업사관학교 에서 개발했다. 사고 판단 알고리즘을 적용한 긴급구난체계(e-Call) 플랫폼을 신규 개발과 사업화 중인 기술 우수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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