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토카막 네트워크 스테이킹 오퍼레이터로 참여해
온디맨드 레이어 2 플랫폼 토카막 네트워크(Tokamak Network)가 DSRV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토카막 네트워크의 새로운 스테이킹(Staking) 오퍼레이터로 참여하는 DSRV는 지분증명(PoS) 블록체인의 밸리데이터로서 검증된 기술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현재 Terra, Celo, NEAR 등의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밸리데이터이자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네이버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테이킹 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의 일정량을 지분으로 고정하는 것을 말한다. 참여자가 가진 가상자산을 네트워크 운영자에게 맡겨 블록체인의 검증 및 운영을 위탁하고, 그 대가로 수익 보상을 받는 서비스를 뜻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테이킹 참여자는 기존 제공되었던 토카막 네트워크 재단과 DXM의 오퍼레이터 외에도 DSRV를 새로운 스테이킹 오퍼레이터로 선택이 가능하다.
김지윤 DSRV 대표는 “토카막 네트워크의 블록체인 검증인으로 활동하며 노드 운영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토카막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 “DSRV가 오퍼레이터로서 참여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탈중앙화된 토카막 네트워크의 생태계를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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