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케어 플랫폼 케어닥, 부산 진출

대한민국 1등 실버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간병, 요양 매칭 서비스를 부산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케어닥은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만 진행하던 서비스 지역을 부산까지 확장해 전국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해당 지역은 지속적으로 문의가 많았던 곳이다. 앞으로 부산 지역의 보호자도 검증된 간병인, 요양보호사를 찾을 수 있고 간병인과 요양보호사는 보다 대우받는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기존 간병인 협회, 직업소개소와 다른 시스템을 원하는 수요자, 공급자가 점점 증가하여 빠르게 추진되었다.

케어닥은 간병인의 프로필을 보고 보호자가 직접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프로필에는 이름, 나이, 경력은 물론이고 돌봄 한 질환명과 자격증 유무까지도 모두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를 먼저 받은 다른 보호자의 후기도 볼 수 있다.
 
또한 간병인, 요양보호사는 기존 협회와 달리 가입비, 유니폼비가 없으며 일한 만큼만 정회원비를 부과한다. 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교육으로 보다 나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서포트한다.

박 대표는 “고향인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마음이 벅차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간병, 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