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콘, 신재생에너지 생산 효율성 극대화 AI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진행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DACON, 대표 김국진)은 이번 달 9일부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함께 ‘태양광 발전량 예측 AI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에넨에스가 후원하는 대회다.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하는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 발전량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과 학습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외국 국적자라면 내국인과 팀을 이루어야 한다. 총 상금은 600만 원으로 1등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국진 데이콘 대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 모델을 통한 예측이 가능하다면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원활한 전력 수급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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