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2019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 육성 사업 (2차년도) IR 데모데이’ 성황리 종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박준상·곽성욱)가 지난 9일 부산 해운대 센탑 1층 창업카페에서 ‘2019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 육성 사업 (2차년도) IR 데모데이’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019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 육성 사업’은 유망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해양대학교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력기관이기도 한  시리즈벤처스는  올해 상반기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개월간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1:1 멘토링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9일 진행된 IR 데모데이에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 육성 사업의 유망 스타트업인 씨에이랩, 에이케이컴즈랩, 킥더허들, 램앰제로, 코아이, 해양드론기술 총 6개사 및 심사위원 5명이 참석했다. IR 투자 발표회에 참가한 6개 기업 중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입주 지원, 정부지원 사업 및 VC 투자 연계지원, 최대 4억원 투자 집행 및 평가를 통한 시제품 제작비(최대 4백만원)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를 진행한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 육성 사업에 선정된 6개 기업과 지난 상반기 1:1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의 열정과 우수한 비즈니스 역량을 확인했다”라며 “향후 기업의 비즈니스적 역량을 더욱 개발하고 자금조달 등 실질적인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리즈벤처스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로서 이번 IR 투자 발표회에 심사위원 및 운영사로 참여해 참가 기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했다.  시리즈벤처스는 기업의 자금 조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피투자사들을 돕고 있으며, 지스트롱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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