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175250)가 자금 조달을 위해 대표 주관사를 선정했다.

아이큐어는 신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 규모가 약 1000억원 정도이며,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으로 14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세 발행 조건 및 발행 형태 및 세부 사항은 협의가 완료되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큐어는 이번 발행에 대해 백신 수입 유통에 필요한 자금이 목적이며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과도 계약을 체결해 코로나 백신을 수입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이큐어는 올 10월부터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 백신 수입 및 국내 유통을 목표로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백신 및 치료제, 백신 수입 및 공급업 등) 목적으로 정관 변경을 추가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