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동향]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 디자인 씽킹 방법론 활용 ‘유튜브 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평가지표 개발 外
[IT 동향]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 디자인 씽킹 방법론 활용 ‘유튜브 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평가지표 개발 外
  • 김태연 기자
  • 승인 2020.12.2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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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동향]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연구단, 디자인 씽킹 방법론 활용 ‘유튜브 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평가지표 개발 外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빅데이터융합연구단(단장 김은기) 김형진 교수 연구팀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유튜브 리터러시(YouTube Literacy, 유튜브 영상을 올바로 읽고, 쓰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교육 프로그램과 평가지표를 개발해 유튜브의 일상화에 따른 사회적, 교육적 문제를 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0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디자인 씽킹 방법론 기반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와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교에서 실제 교육을 진행하며 검증 과정을 거쳤다.

◇10대들의 일상이 된 유튜브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유튜브는 사용량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사용 시간 점유율이 85.6%로 가장 오랜 시간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유튜브를 가장 오래 시청하는 연령대는 10대들로 월평균 41시간 40분(일평균 1시간 30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환경을 태어나면서부터 생활처럼 사용하는 세대)로 아기 때부터 유튜브에서 유아용 콘텐츠를 보면서 자랐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유튜브에서 검색하는 등 유튜브 그 자체가 일상으로 자리 잡아 유튜브 활용에 따른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있다.

◇높은 유튜브 의존도 및 비상식적 행동의 일상화

하지만 이처럼 사회적 영향력이 큰 유튜브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미흡해 청소년들은 유해한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유튜브 자체적인 콘텐츠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찾고 시청할 수 있다. 신고가 들어온 영상에 대한 업로드 계정 해지 및 광고 수익 배제 등의 조치가 가능하지만, 이미 콘텐츠는 대중에게 노출됐고 유튜버들은 새 계정을 만들어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형식적 해결에 불과하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의 선정성과 폭력성은 살해, 자살 등 기존 미디어 수위를 훨씬 웃돌고 있어 10대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부정적 영향이 상당히 크다. 초중생에게 가장 인기 있다는 유튜버들의 영상은 말끝마다 욕설이 따라붙고, 윽박지르는 모습은 물론 물리적 폭력도 여과 없이 노출돼 있어, 우리 사회는 비상식적 행동의 일상화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10대들은 유튜버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문제 삼기보다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이를 따라 하면 이른바 ‘인싸(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나 ‘파워 유튜버’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한 결과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엄마 몰카(엄마를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행위)’가 유행이 되기도 했다.

◇실질적 해결 방안에 대한 제시

이런 실태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을 법적 규제는 부재해 유튜브 측의 콘텐츠 모니터링 및 제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학교 현장에서도 관련 교육이 부재하고, 아이가 유해한 영상을 보지 못하게 가정에서 단속하더라도 결국 학교와 학원에서 친구들을 통해 보고 배워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은 요원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팀은 아동·청소년이 정보의 품질을 스스로 평가하고,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기준에 따른 콘텐츠 소비 및 공유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실제 교육 상황에 적용이 어려웠던 기존 추상적 담론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통합적·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스탠퍼드대 디스쿨(D.school)이 개발한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활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고려대 김형진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유튜브 시청 및 또래 간 공유 상황이 매우 역동적임을 고려할 때, 통합적 사고를 촉진하는 디자인 씽킹은 아동·청소년의 유튜브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 제안

연구팀이 개발한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 과정은 시작하기, 공감하기, 개발하기, 테스트, 수정하기, 공유·성찰하기, 유튜브 건강하게 사용하기 등 총 8회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현장 상황에 따라 5~7회로 축약해 대면·비대면 상황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서울·경기 지역 4개 학교(서울 가곡초, 양주 은봉초, 시흥 배곧초, 이천 한내초)에서 이번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정효정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미디어 리터러시 프레임워크에 기반을 두고, 실천적 역량 및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인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접목한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리터러시 평가지표의 개발 및 적용

연구팀은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관련 역량을 평가하고 교육 및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유튜브 리터러시 평가지표를 개발했다. 평가지표는 △미디어 접근(플랫폼 이해, 자기 조절 능력) △미디어 이해(미디어 재현 이해, 상업성 이해, 정보 판별) △미디어 참여(콘텐츠 생산, 콘텐츠 공유, 사회적 참여) △윤리적 활용(관용과 배려, 책임 있는 이용, 보호) 등 4가지 역량으로 구성됐다. 해당 평가지표는 관련 전문가들을 통한 델파이 기법으로 검증한 뒤 실제 교육과정 전후로 활용했다.

김형진 교수는 “사전-사후 검사를 한 결과 평균 3.65에서 4.20으로 모든 영역에서 역량이 유의하게 늘어났음을 확인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잼, 두바이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최우수 여성기업’ 수상
중동 아프리카 대상 한류제품 유통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12월 31일부터 두바이에서 부르즈파크 한류 전시회 개최… 현지 프로모션도

혁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잼(대표 이정진)이 중동 두바이에서 열린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2020(GITEX Future Stars 2020)에서 최우수 여성기업(Best Female-Led Startup)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는 전 세계 IT 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중동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다. 잼은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의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대회(Supernova Challenge)에 참여해 전 세계 30개국에서 평가를 거쳐 올라온 73개 스타트업과 경쟁 끝에 수상했다.

잼은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한류 제품을 유통하는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운영 중이다. 사용자가 뷰티 튜토리얼, 리뷰 등 콘텐츠를 시청하다 그 속에서 소개되는 제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해당 제품을 클릭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콘텐츠 시청에서 제품 구매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별도 검색 없이 원하는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잼은 중동 아프리카 사업 확장의 하나로 12월 31일부터 3일간 두바이 부르즈파크(Burj Park)에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는 ‘부르즈파크 한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바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중동 지역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두바이 부르즈 파크는 두바이 몰과 부르즈 칼리파 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야외 콘서트 및 해외 유명 브랜드 론칭 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잼의 이정진 대표는 “잼은 그동안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대형 팬클럽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유치한 것에 이어 대형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론칭을 진행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현지 업체들의 입점 문의, 대형 인플루언서의 파트너십 제안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현지 이벤트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내 대형 플랫폼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스엠, 전환사채와 유상 증자 납입으로 재도약 준비 완료

네스엠(대표 신현종)은 제 1, 2, 3회차 전환사채 400억원의 50%를 초과한 203억원을 납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COVID19 감염병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자금 흐름 둔화와 투자 심리 악화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12월 10일 ‘코원홀딩스’로부터 유상증자 96억원의 납입이 완료됐고, 이번 전환사채 납입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스엠은 2억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앵거 오브 스틱 5(Anger of stick 5)’를 필두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 브레드해머(Bread Hammer)가 개발한 게임 8종을 서비스에 추가해 구글과 애플의 게임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게임 19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네스엠은 게임 라인업을 더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롤플레잉게임(RPG)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개발사에 대한 투자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지속적인 COVID19 사태로 모임이나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 언택트 여행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캠핑카에 대한 렌털 사업도 신규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네스엠의 100% 자회사인 ‘코원시스템’은 COVID19 사태 이전부터 황사와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해오던 마스크 관련 보유 기술 특허, 디자인 특허를 바탕으로 ‘에어샵(air#)’ 브랜드를 신규 론칭했다. KF94, KF-AD를 비롯한 일회용 마스크부터 패션마스크, 방수마스크, 필터 교체형 마스크, 스마트 팬마스크와 야구 구단별 GOODS 상품 중 두산베어스구단 마스크를 전담해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COVID19의 99% 살균 효과가 증명된 UV-LED기술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COVID19 바이러스 퇴치용 스킨 용액의 미스트 분사 방법을 적용한 에어샤워 장비를 개발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성장과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지사를 설립해 ‘에어샵(air#)’마스크와 블루투스 이어폰 및 각종 전자기기를 비롯한 모든 제품을 지사에서 직접 유통하기 시작했으며, 세계 최대 쇼핑몰인 월마트와 아마존에 입점을 완료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네스엠은 게임 사업에서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5% 증가했고, 이번 자금 조달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확장과 함께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널톡, 고객관계관리(CRM) 및 매출 증진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분석

코스매틱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최근 3일 간 사이트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 재방문을 유도하는 채널톡 메시지를 발송해 70%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매트리스 브랜드 마스슬립 또한 같은 방법으로 50%의 재방문을 이끌어내며 매출 신장 효과를 톡톡히 봤다.

3만7000여 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의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은 자사 고객관리 플랫폼을 활용중인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떠난 고객을 다시 잡거나, 신규 고객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싶을 때 고객과 어떤 소통을 하면 효과적인지 비법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 기존 고객 마음 잡을 땐 '감사 표시'와 '단골 혜택'을 = 상위 30%가 매출의 70%를 이끈다는 통계가 있듯, 우수 고객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시대다. 다만, 기존 고객들은 한 번 마음이 떠나면 다시 돌이키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고마움의 표현과 단골만을 위한 혜택 증정이다. 예를 들어, N번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VIP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단골 고객만을 위한 혜택'이 고객을 오래도록 이끄는 감동 요인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새로운 상품이 출시될때 회원 등급에 따른 차별화 된 혜택을 안내해 주거나, 구매 주기가 있는 상품의 경우 리마인드 메시지를 통해 밀착된 고객 케어를 해주는 것도 효과적인 고객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규 고객에게는 '똑똑한 상품 추천'과 '장벽 제거'를 = 신규 가입 고객은 처음이라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망설이다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고객이 혼란스럽지 않게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직 신뢰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는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럴 때는 물건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무료배송이나 무료교환을 제공할 경우 구매 전환율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구매에 성공한 사람은 이후 믿고 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장기 고객으로 함께할 확률이 높아진다.

만약 회원가입시 쿠폰이나 적립금 이벤트를 제공한 경우, 가입한 고객이 잊지 않고 즉시 구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일주일 이내에 혜택을 리마인드 하는 것이 좋다.

■ 메일과 문자 함께 보내면 '효과 2배' 쑥~ =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메일과 문자의 병행 활용이 있다. 메일만 보내는 경우 평균적으로 10~15%의 열람율을 보인 반면, 문자 메시지로 한번 더 친근하게 고객에게 다가갔을 때 20%에서 최대 30%까지 열람율이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의 최시원 대표는 "고객경험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설계했을 때 마케팅 성과가 좋아진다"며, "다양한 사례를 마케팅 레시피 등을 통해 제품에 반영할 계획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톡은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메신저 기반의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자동 응대가 가능한 챗봇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톡 하나면 고객의 활동 분석에 따른 정교한 타깃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온라인 사업자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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