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이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NHN은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NCC1(NHN Cloud Center1/판교)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지속하며, 저탄소 건축물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NHN의 데이터센터는 획기적인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한 간접증발식 냉각장치와 공조장치 설계부터 IT 발열부하의 변동에 따라 자동적으로 서버룸의 운영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적용하고 있다. 

강민수 NHN 클라우드서비스센터장은 “NHN은 클라우드 기술 성장과 함께 ‘친환경 저비용, 고효율 데이터센터’로 거듭날 수 있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ICT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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