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무료법률구조사업」 기부금 2억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구조사업은 2012년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소송지원 및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으로 법률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2,350여명이 무료법률지원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법적 분쟁이 늘어나고 있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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