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대표 정승우)는‘만인의 구독 플랫폼’ 섭핑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대표는 “기존에는 정기구독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각각의 서비스 업체의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결제와 관리를 진행해야 했다”며 “하지만 이번 서비스는 서비스 내에서 구매부터 관리, 해지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전 과정에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또 “기존에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모아서 소개하거나 사용자의 리뷰를 모은 서비스가 없었다”며 “본 서비스는 소개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추천해 구매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섭핑 개발자이자 조이플 대표인 정 대표는 주식회사 티클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국 K-해커톤 우수상, 작년에는 전국 VR&AR 챌린지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AR 부문에서는 위치 기반 음식점 추천 앱 서비스를 출품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도교수로 권기룡 교수(부경대 IT 융합응용공학과), 팀원으로 최다일(성균관대 행정학과/컴퓨터공학과 3년), 정상우(부경대 IT 융합응용공학과 4년), 이정진(부경대 컴퓨터공학과 3년)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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