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 공유 플랫폼 가치공간, 오프라인 팝업․라이브 커머스 결합 ‘청담 O2O카페’ 조성

스토어 공유 플랫폼 기업 ㈜가치공간(대표 김성현)이 새로운 공간 프로젝트로 O2O 플랫폼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가치공간은 최근 개발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브이브이(VV, Value View)’ 출시를 앞두고 청담동 주요 거점에 라이브 커머스와 순환형 오프라인 팝업을 결합한 O2O카페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가치공간은 상업공간 공유 전문 플랫폼으로 전국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의 대형 상권부터 복합문화공간, 오피스 내 공실 등에 새로운 테마의 팝업마켓을 열어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천여 개의 브랜드와의 협업해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담 O2O카페는 국내외 신진 브랜드들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라이브 스튜디오 역할뿐 아니라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순환형 오프라인 편집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유명 파티시에와의 협업으로 전통 프랑스식에 현대적인 방식을 조합한 색다른 디저트를 선보이는 등 전시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가치공간 관계자는 “청담 O2O카페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소비자들이 각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치공간은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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