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Mogo, 146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구매 계획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25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나스닥 상장사 Mogo, 146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구매 계획 발표

미국 나스닥과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캐나다 핀테크 기업 Mogo는 23일, 기업의 투자로 비트코인의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ogo는 먼저 최대 150만 캐나다 달러(약 13억원) 상당을 구입해, 2021년 중에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700만 캐나다달러(약 146억원) 상당의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Mogo는 앱을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8년에는 MogoCrypto라는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용자는 앱으로부터 쉽게 비트코인을 매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Mogo의 공동창업자인 Greg Feller는 “우리는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강하게 믿는다. 이번에 발표한 비트코인 구입은 캐나다 전 국민이 비트코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米ナスダックとトロント証券取引所に上場するカナダのフィンテック企業Mogoは23日、企業の投資として暗号資産(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の購入を計画していることを発表した。)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술 관련 인재 모집 중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 회사 ‘블랙록(BlackRock)’이 블록체인을 담당하는 인재: Vice President (VP)를 모집하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요한 직무 경험으로는 블록체인 외에 암호화폐에 관한 것이 있다. 암호화폐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론을 고안하는 것이 가능하고, 해시나 합의(컨센서스) 메커니즘 등에 대해 이해가 있는 인물이 요구되고 있으며, 블록체인·네트워크의 설계를 속도, 확장성, 프라이버시, 보안에 관해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요건이다. 블랙록은 세계 24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1만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있다. 운용자산액은 올 9월 현재 약 7.81조 달러(약 8,618조 3,350억원)에 도달하고 있다.

(株式、債券、不動産等を運用する世界最大の資産運用会社、ブラックロック社がブロックチェーンを担当する人材:Vice President (VP)を募集している。)

▲ 머니그램, 리플에 대한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치에 대한 성명 발표

글로벌 결제 회사 머니그램은 리플과의 상업적 계약이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디크립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니그램은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가 리플에 대해 최근 취한 조치에 대해 성명에서 “머니그램은 현재 리플과의 상업적 계약에 부정적인 영향을 통보받거나 인지하지 못했으나, 소송이 진전됨에 따라 잠재적인 영향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그램이 리플과 맺은 상업협정은 리플의 외환 및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사용에 관한 것이다. 반면 머니그램은 “다른 전통적인 외환 거래 업체들을 계속 활용하고 있다”며, “리플이 외환 거래 요구를 달성하기 위해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서 머니그램은 “다시 말해 머니그램은 ODL 플랫폼이나 리플넷을 디지털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소비자 자금을 직접 송금하는 데 활용하지 않는다. 또한, 머니그램은 SEC 소송의 당사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The cross border payments company says it isn’t aware of any impact to its commercial agreement with Ripple.)

▲ 페이팔, 암호화폐 커스터디 제공업체 비트고 인수 협상 포기

미국의 대형 결제기업인 페이팔(PayPal)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제공업체인 비트고(BitGo) 인수 협상을 포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더블록이 포춘(Fortune)을 인용해 보도했다. 페이팔의 인수협상이 종료됐다는 내용은 포춘이 복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으나, 포춘의 취재에 응한 비트고의 Mike Belshe CEO는 “인수 제안이 여러 기업에서 제안되고 있으며, 바람직하지 않은 가격의 오퍼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페이팔의 오퍼와 비트고 측의 의향으로 타협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인수계획은 지난 10월에 보도된 것이다. 페이팔은 11월부터 미국 사용자로 한정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 4개 종목의 매매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비트고 인수 계획은 이 회사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 전개에 관여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PayPal’s rumored acquisition talks with crypto custodian BitGo have fallen through, Fortune reported Thursday, citing “multiple sources.”)

▲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디지털자산증권의 커스터디 규제 성명 발표

미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가 24일, 브로커·딜러에 의한 ‘디지털 자산 증권’의 커스터디(수탁·보관)에 관한 새로운 성명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EC가 정의하는 ‘디지털 자산 증권’이란 ICO 조달에 의한 토큰 및 일부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것으로 현 시점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이 디지털자산증권에 해당하지 않고 상품(commodity)에 속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디지털자산증권의 커스터디에 대한 명확한 방침이 없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업무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자산증권의 커스터디를 제공하는 브로커 딜러가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향후 5년간 SEC는 이들 업체에 대해 단속 등의 액션을 일으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상이 되는 브로커 딜러에는 전통금융업자(피델리티 등) 외에 ‘디지털 자산증권’만을 취급하는 기업(코인베이스 등)도 포함된다. 내용에 따르면 업자는 ‘디지털자산증권’을 취급하는 데 해당하는 위험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 및 절차를 확립하고 트랜잭션(거래) 관련 리스크 정보를 고객에게 알리는 것이 의무화된다. 이번 성명에 수반해 SEC는 관련 업체로부터 의견 수렴을 모집하고 있다.

(米証券取引委員会(SEC)が24日、ブローカー・ディーラーによる「デジタル資産証券」のカストディに関する新たな声明を発表した。業界のスタンダードを確立するためのものだ。)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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