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XVG), 새로운 사용 사례 탄생 .. 모바일 충전 서비스 결제 시스템 구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2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버지(XVG), 새로운 사용 사례 탄생 .. 모바일 충전 서비스 결제 시스템 구축

암호화폐 버지(XVG)에 새로운 사용사례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지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관한 고속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하는 보이스 라이프(Voice Life)와 프로젝트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충전에 관한 서비스의 결제로 버지가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휴의 목적은 서로의 전문 기술을 보유해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암호화폐와 법정화폐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 라이프는 2015년 3월 설립된 미국 기업으로 ‘Far Field Wireless Charging System(FFWCS)’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의료기기와 드론 등의 충전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버지는 2018년 세계 최대 규모의 성인 사이트 폰허브(Pornhub)의 지불로 처음 채택된 암호화폐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높은 보안성이 특징이며 낮은 수수료·고속 처리 속도의 실현을 목표로 일상 이용을 위해 설계된 암호화폐다.

(暗号資産(仮想通貨)Verge(XVG)に、新たなユースケースが誕生することが分かった。)

▲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경쟁, 美 라이엇블록체인 채굴기기 15000대 추가 구입

미국 나스닥 상장사 라이엇 블록체인(Riot Blockchain)이 중국의 대형 채굴장비 제조업체인 비트메인사로부터 최신형 채굴기기 15,000대를 추가로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량 구매로 비트코인의 마이닝 해시레이트가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라이엇 블록체인이 새롭게 구입한 채굴기기는 3000대의 ‘S19 Pro’와 12,000대의 ‘S19j Pro’로, 구입 비용은 약 3500만 달러(약 388억원)로 2021년 5월부터 10월 사이에 납품되어 배치될 예정이다. 라이엇 블록체인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이미 비트메인사와 최신형 기기 15,600대 구입 계약을 맺었다. 이번 추가 구입으로 배치되는 차세대형 마이닝 기기의 총계는 37,640대가 되지만, 이 모든 것을 풀가동할 경우 이 회사의 비트코인 마이닝 해시레이트는 기존의 2.3EH/s에서 3.8EH/s로 대폭 향상되어 소비전력은 약 120메가와트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라이엇 블록체인의 CEO인 Jeff McGonegal는 “성공적인 마이닝 사업을 위해서는 해시레이트의 용량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마이닝을 수행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용 가능한 마이닝 하드웨어의 공급이 부족하지만, 이번 구매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米ナスダック上場企業「Riot Blockchain」が、中国の大手仮想通貨(暗号資産)マイニング機器製造メーカーのビットメイン社から最新型マシン1万5000台を追加購入すると発表した。この大量購入により、ビットコインのマイニングハッシュレートが65%増加すると予想されている。)

▲ 이탈리아 은행협회, 디지털유로 실증실험 개시

이탈리아 은행협회(이하 ABI)가 유로권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인 디지털 유로 실험을 개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BI는 700개 이상의 이탈리아 은행기관으로 구성되며 이번 디지털유로 실험은 원하는 모든 은행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실험 프로젝트는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인프라와 유통의 모델에 대해서 기술적인 실현 가능성을 분석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디지털 유로를 이미 존재하는 전자결제와 구별할 수 있는 유스케이스를 시험하는 것이다. 첫 번째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이탈리아에 100개의 액티브 노드를 가진 블록체인·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ABI는 디지털유로발행 검토의 전략적 이유로 “유럽경제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것과 민간 디지털통화 또는 다른 나라 중앙은행에 의해 발행된 디지털통화가 광범위하게 보급될 경우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테조스(XTZ)의 블록체인을 실험에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イタリア銀行協会(ABI)がユーロ圏の中銀発行デジタル通貨である「デジタルユーロ」の実験を開始した。)

▲ 美 재무부, 암호화폐 지갑규제 공식 발표

미국 FinCEN(미국 재무부 산하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이 암호화폐 지갑 금융기관과의 거래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규제안을 공식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규칙이 시행될 경우엔 자체 호스트형 지갑(비수탁형 암호화폐 지갑)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규칙이 강화된다. 3000 달러(약 330만원)가 넘는 인출에 대해고객 신원 확인(KYC) 강화가 요구되며, 암호화자산서비스 제공자(VASP)는 그 인출 고객과 송금처의 신상정보(이름, 주소 등)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1만 달러(약 1100만원)를 넘는 거래의 경우에는 FinCEN에 보고할 의무가 발생한다. FinCEN은 “이 제안의 목적은 미국의 국가안보를 외국 정부가 후원하는 랜섬웨어나 사이버 보안 공격, 제재 회피, 테러자금 조달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통제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米財務省のFinCEN(金融犯罪捜査網)が暗号資産(仮想通貨)ウォレットの金融機関との取引について取締りを強化する規制案を正式に発表した。)

▲ 日 유니콘 기업 ‘메루카리’,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검토 ‘채용 모집’

일본 유일 유니콘 기업 메루카리(メルカリ·mercari)가 암호화폐의 IT 리스크관리를 실시하는 구인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채용 정보에 의하면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의 메루카리가 ‘결제, 신용에 뒤잇는 새로운 사업의 기둥으로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메루카리는 ‘암호화폐 시스템 등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에 재량권을 가지고 도전 가능’하며, ‘필수적으로 암호화폐 혹은 FX·CFD·증권 등의 트레이딩 시스템 운용 경험, 아키텍처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에 관여하게 될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メルカリが仮想通貨(暗号資産)のITリスクマネジメントを行う求人を募集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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