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등 암호화폐 투자 펀드,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 유입 가속화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그레이스케일 등 암호화폐 투자 펀드,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 유입 가속화

영국 암호화폐 펀드 코인쉐어스(Coinshares)의 최신 보고서에서 기관투자가로부터 암호화폐 투자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12월 7일까지 1주일 동안 약 4.29억 달러(약 4650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간 유입액으로는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약 3년 만에 비트코인이 19,000 달러 급등했던 3주 전의 4.68억 달러에 버금가는 규모로, 운용 자산은 사상 최대인 150억 달러에 이르렀다. 주요 기관투자가의 자금유입처는 미국 대형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로 과거 1주일간 3.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ETP를 제공하는 21Shares나 ETC Issuance에도 일정 규모의 자금이 들어갔지만 대부분은 그레이스케일이 차지했다. 그레이스케일의 금융상품 가운데 가장 자금이 몰리는 종목은 비트코인(BTC)으로 약 3.35억 달러에 이른다. 다음으로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로 이어지는데, 이더리움의 규모는 비트코인의 약 26%, 리플은 비트코인의 0.23%에 그친다.그레이스케일의 최신 운용자산액(7일 기준)은 127억 달러 규모로 12월 3일자로 비트코인 투신 GBTC 운용규모는 100억 달러을 넘어섰다.

(英仮想通貨ファンドCoinsharesの最新レポートにて、機関投資家から暗号資産(仮想通貨)投資ファンドへの資金流入が12月7日までの1週間で約450億円(4.29億ドル)に及んでいたことがわかった。)

▲ 美 서클 CEO “바이든 행정부, 암호화폐 보급에 순풍 될 것”

미국의 암호화폐 기업 서클(Circle)의 CEO인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 탄생이 암호화폐 보급에 순풍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얼레어는 7일 미국 CNBC 경제프로그램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바이든 정권은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인프라의 개선에 주력한다”며, “이 정책에 이어 암호화폐의 보급도 촉진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얼레어는 “인프라 개선의 대처는 인터넷의 상용화와 같은 정도의 큰 임펙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얼레어는 “미 행정부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해 이견이 있지만,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업계를 긍정적으로 보는 의원도 있다”고 덧붙였다.

(米暗号資産(仮想通貨)企業CircleのJeremy Allaire CEOが、米国のバイデン政権誕生は仮想通貨普及の追い風になるとの見解を示した。)

▲ G7 재무장관, 암호화폐·디지털화폐 규제 정비 논의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가 7일 화상 회의를 열어 암호화폐와 디지털 통화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상 회의는 암호화폐와 다른 디지털 자산의 변화 상황과 악질적인 목적 및 범죄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간 당국의 대응에 대해 논의하고 규제 정비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G7에 가세해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금융안정이사회(FSB)의 수장들도 참가했다. 코로나화 정책에 관한 정기적인 논의에서 암호화폐를 언급하고 있다. 또한 10월 채택한 디지털 결제에 관한 G7 공동 성명에 대해서는 각국 회원들이 계속 성명 내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G7은 지난10월 13일 회의에서 중앙은행은 디지털통화(CBDC)에 대해 투명성과 법 준수, 건전한 경제 거버넌스라는 필요한 3가지 요소를 명시한 공동성명을 마련한 바 있다. 당시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3가지 요소를 갖춘 상태에서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지 않는 한 세계 국제금융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G7の財務大臣・中央銀行総裁が7日に電話会議を開催し、暗号資産(仮想通貨)やデジタル通貨について議論を行なったことが分かった。)

▲ 유럽중앙은행(ECB) “디지털유로, 2021년에 중반에 계획 검토 할 것”

유럽 중앙 은행(이하 ECB)의 책임자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핀테크의 이벤트에 참가해 2021년 중반에 디지털 유로의 프로젝트를 시작할지 검토할 것을 밝혔다고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CB의 시장 변혁·통합 부문의 책임자인 Holger Neuhaus는 “2021년 중반에 유럽은 디지털 유로 계획을 출시 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출시한다고 해도 아직 조사 단계이며, 실제로 (디지털 유로의) 발행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Neuhaus는 “디지털 유로 계획이 정식으로 시작되면, 우선 디지털 유로란 어떤 것인지, 어떤 시스템인지,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등을 더욱 고려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Neuhaus는 중앙 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이하 CBDC)인 디지털 유로의 리스크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특히 “국제적으로 CBDC가 사용될 경우, 자본 플로우를 관리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며, “무언가 제도를 마련해 자금의 흐름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欧州中央銀行(ECB)の責任者が、シンガポールで開催されたフィンテックのイベントに参加。2021年半ばに、デジタルユーロのプロジェクトを立ち上げるかどうか検討することを明かした。)

▲ 스위스 증권거래소(SIX), 은행용 포괄적 암호화폐 서비스 준비

스위스 증권거래소(SIX)가 디지털자산부문 ‘SIX Digital Exchange’와 스위스 커스터디 기업 ‘Custodigit’과 제휴해 은행용으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서비스 ‘기관투자가용 디지털 자산 게이트웨이’에서는 은행과 그 고객에게 암호화폐 거래, 스마트 오더 라우팅(SOR), 결제, 커스터디, 유통시장 접속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IX는 발표에서 “신뢰성이 높고 안전하고 법적 준거한 암호화폐로의 접근을 실현했으며, 이 게이트웨이를 통해 은행이 새로운 금융서비스나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둘러싼 기존에 없었던 제품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2021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スイス証券取引所(SIX)が、デジタル資産部門SIX Digital Exchangeとスイスのカストディ企業Custodigitと提携して、銀行向けに暗号資産(仮想通貨)のサービスを計画している。)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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