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폐 소득세의 시행시기 2022년까지 연기하나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한국 암호화폐 소득세의 시행시기 2022년까지 연기하나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25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한국 암호화폐 소득세의 시행시기 2022년까지 연기하나

암호화폐에 따른 소득 과세에 대한 법의 시행시기를 2022년 1월까지 연기하는 제안이 제출되었다고 한국 동아일보를 인용한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 등에서 세금 신고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배경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적어도 2022년 1월 1일 이후부터 암호화폐 소득세 규정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한다. 당초 예정으로는 개정 세법이 국회 승인을 얻어 2021년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까지 연기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韓国で暗号資産（仮想通貨）に係る所得税法の施行時期を2022年の1月まで遅らせる提案が提出された。)

▲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블록체인에 관심 보여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블록체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블록체인협회(BBA: British Blockchain Association)가 발행하는 블록체인에 관한 학술지를 여왕에게 송부했더니, 여왕의 비서실이 답장 서신을 보내왔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비서실이 보낸 서신에는 “영국 블록체인 협회 저널의 여섯 번째 책을 보내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여왕으로부터의 전언입니다. 여왕께서는 이 저널이 종이 매체이든 온라인이든 입수할 수 있는 최초의 개방적인 블록체인 연구 저널이라는 점에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사려 깊게 송부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관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쓰여있다.

(英国の女王エリザベス2世が、ブロックチェーンに関心を示している。)

▲ Bitrue 거래소, 리플(XRP) 스테이킹 보상 연 5.3%로 인상

리플(XRP)을 기축 통화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Bitrue는 제공하는 스테이킹 서비스 ‘Power Piggy’에서의 XRP 연이율을 더욱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itrue는 XRP의 연이율을 4.1%에서 5.3%까지 인상한다. 11월 20일부터 실시되었던 기존 투자에도 적용된다고 한다. 한편 Bitrue는 ‘Power Piggy’를 통해 XRP 등의 암호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받을 수 있다. XRP 외에 XLM, USDT, BTC, UNI 등도 스테이킹 대상이다. 스테이킹 범위에는 상한이 있기 때문에 공간이 채워지면 다음 기회까지 기다려야 한다.

(XRP基軸の仮想通貨（暗号資産）取引所のBitrueは、提供するステーキングサービス「Power Piggy」でのXRPの年利をさらに引き上げると発表した。)

▲ 러시아 3대은행 가스프롬방크, 스위스에서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 제공

러시아 3대 은행 중 하나인 가스프롬방크(Gazprombank) 스위스 지점이 비트코인(BTC) 거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스프롬방크는 규제에 준거한 서비스 설계로 암호화폐의 투자와 계좌관리 솔루션을 기관투자가 등 법인고객에게 제공한다. 가스프롬방크는 지난해 총 운용자산액이 90조원 이상인 러시아 최대의 민간 은행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으로부터 암호화폐와 법정화폐의 교환 및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었다. 가스프롬방크의 CEO인 안드레이 아키모프(Andrey Akimov)는 이번 서비스 개시의 발표에서 “디지털 자산은 동사의 고객에게도 세계경제에 있어서도 앞으로 더욱 중요해진다”며, “우리의 솔루션은 기존의 자산과 같이 용이하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ロシア三大銀行の1つ「ガスプロムバンク（Gazprombank）」のスイス支店が、ビットコイン（BTC）取引の提供を開始した。)

▲ 리투아니아 국세청, 압수한 약 84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매도

유럽 리투아니아 국세청이 올해 2월 압수한 약 640만 유로 상당(약 84.3억원)의 암호화폐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국세청이 매도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그리고 모네로(XMR) 등 3개다. 리투아니아 국세청은 이번 매도과 관련해 “암호화폐를 압수하고 매도까지 한 것은 국세청의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欧州リトアニアの国税局が、今年2月に押収した約8億円に相当する暗号資産（仮想通貨）を売却したことがわかった。地元新聞Delfiが報じ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