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 제공 시작.. 미국 사용자 한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1월 1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페이팔,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 제공 시작.. 미국 사용자 한정

미국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은 미국에서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팔은 우선 미국 이용자로 한정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등 4개 종목에서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페이팔은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매주 구입 한도액을 당초 발표했던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로 끌어올렸다. 페이팔의 CEO인 댄 슐먼(Daniel Schulman)은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발표한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의 후보 목록이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米決済大手PayPalは米国で暗号資産(仮想通貨)の売買サービスを正式に開始した。)

▲ 이더리움 블록체인, ‘거래 되돌림(Undo)’ 솔루션 출시

이스라엘 블록체인 스타트업 키로보(Kirobo)는 사용자들이 이더리움(ETH) 거래를 되돌릴 수 있도록 해준다고 디크립트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래를 되돌릴 수 있는 ‘비트코인 Undo’ 버튼으로 잘 알려진 이스라엘 블록체인 스타트업 키로보가 이더리움(ETH)을 위해 같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Undo’ 버튼은 비트코인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용자가 발신 트랜잭션에 비밀번호를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수신자가 그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는 한, 거래는 언제라도 되돌릴 수 있다. 즉, 오송금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키로보 CEO는 “우리가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하면 테스트 거래 전송의 필요성이 없어져, 이용자들이 제3자에게 자금을 송금할 때 느끼는 불안감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면서 “산업계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 Undo’는 이더리움 지갑 메타마스크를 통해 작업 중이며, WalletConnect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모든 지갑에서 사용할 수 있다.

(Developed by Israeli blockchain startup Kirobo, the service allows users to revert their ETH transactions.)

▲ 파키스탄 증권거래위원회, 디지털자산 규제 준비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의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P)가 디지털 자산의 거래에 관한 규제 제정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파키스탄 미디어 더뉴스(TheNews)를 인용한 코인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ECP는 “디지털 자산 분야의 커스터디나 세틀먼트 등의 분야에서 이전보다 성숙해 금융효율을 개선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ECP의 규제 대상은 비트코인 등과 같은 암호화폐나 중앙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아닌 유가증권 등 자산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자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SECP는 “디지털자산의 장점은 자산을 세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증권 부동산 등 자산을 세분화해 투자하는 문턱을 낮추고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南アジアに位置しインドの隣国であるパキスタン・イスラム共和国の証券取引委員会(SECP)がデジタル資産の取引に関する規制制定に向けて準備を整えている。)

▲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 “현재 비트코인 보유 중”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가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코인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러켄밀러는 조지 소로스의 오른팔로 알려진 인물로 120억 달러(약 13조 4016억원) 규모의 헤지펀드 듀케인 캐피탈(Duquesne Capital)의 창업자이다. 드러켄밀러는 “비트코인이 밀레니얼 세대에나,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나 가치의 보존 수단으로서 매력이 높다”고 주장했다. 반면 드러켄밀러는 자신이 언제 비트코인을 구입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億万長者の投資家Stanley Druckenmiller氏(スタンリー・ドラッケンミラー)が、米CNBCのインタビューで、自身がビットコイン(BTC)を所有していることを明かした。業界は好感している模様だ。)

▲ 바이낸스 거래소, 미국 사용자 접근제한을 강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사용자의 접근을 제한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미국의 규제에 준거하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미국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하고, 미국에 특화된 거래소 ‘바이낸스 US’를 설립했다. 반면 최근까지는 미국의 사용자라도 사이트에서 ‘미국 거주자는 아니다’라고 선택하면 접근 할 수 있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바이낸스는 본격적으로 접속을 제한하기 위해 IP 주소를 바탕으로 미국 사용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 이메일의 내용은 “이용자님의 계좌가 미국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 사이트는 미국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90일 이내에 자금을 출금하도록 부탁드립니다”라고 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고객 서포트 담당 직원은 “우리의 시스템이 미국의 IP주소에 관련하는 계좌로부터의 접근을 탐지하면, 해당 이메일을 해당하는 사용자에게 전송한다”고 전했다.

(最大手暗号資産(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が本家のサイト「Binance.com」で米国のユーザーからのアクセスを制限し始めていることがTheBlockの報道でわかっ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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