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美 대선 투표 결과에 이더리움·이오스 블록체인 활용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AP통신, 美 대선 투표 결과에 이더리움·이오스 블록체인 활용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1월 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AP통신, 美 대선 투표 결과에 이더리움·이오스 블록체인 활용

세계 최대의 통신사인 AP통신이 올해 미국 총선 결과 기록에서 이더리움(ETH)과 이오스(EOS) 블록체인도 활용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대선 및 연방의회 선거는 미국 시간 3일 개시돼, 보도 시점에도 전국 투표가 계속되고 있다. AP통신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및 주별 투표 결과 수집이나 전송에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각 주에서 선거결과를 기록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을 운용하는 정부 부문이나 개별 단체의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독자 API도 제공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표 결과 API에서는, OS의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위키피디아의 포크판 사이트 ‘Everipedia’의 ‘OraQle’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선거의 결과를 인증하고 결과 발표를 이더리움과 이오스 블록체인의 계정에 전송한다. AP통신의 API를 이용하는 개발자는 각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사 서비스로의 연동에도 폭을 둘 수 있다. 이번 이용 사례에 대해 AP통신은 자사의 사이트에서 송신 정보의 취득 방법이나, 각 블록체인 어카운트를 게재하고 있다.

(世界的通信大手のAP通信が今年の米国総選挙の結果記録でイーサリアムとEOSのブロックチェーンも活用することがわかった。)

▲ 美 정부, 다크웹 실크로드 관련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압수

미국 정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와 관련된 주소가 소유한 10억 달러 상당(약 1조 1233억원)의 비트코인(BTC)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코인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미 주소 소유자를 특정했으며 비트코인 압수에 동의하도록 했다.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인해 새로운 암호화폐가 생기면서 압수한 같은 양의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SV(BSV) 그리고 비트코인골드(BTG)도 압수되어 미국 정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가 압수됐다. 법원 문건에 따르면 이 주소 소유자는 해커의 것으로 실크로드를 해킹해 비트코인을 훔쳤다. 실크로드의 창업자 Ross Ulbricht는 과거 해커를 특정해 도둑맞은 비트코인을 반환하라고 요구했지만 해커는 돌려주지도, 비트코인을 사용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후 블록체인 분석 기업 Chainalysis 등의 조사에 의해서, 이번 거액 규모의 부정 취득 자금의 압수로 이어졌다.

(米政府が、ダークウェブ「シルクロード」に関係するアドレスが所有する10億ドル相当（約1000億円）のビットコイン（BTC）を押収したことが分かった。)

▲ 블룸버그 금융 저널리스트 “그동안 비트코인을 오해하고 있었다”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블룸버그의 금융 저널리스트 트레이시 앨로웨이(Tracy Alloway)가 비트코인에 대한 시각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고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로웨이는 이번 주 초 게재한 미국 대선 및 금융시장 시황 기사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를 밝혔는데, 비트코인에 대해 “과거에 오해가 있었지만 지금은 강세 입장”이라다고 했다. 또한 앨로웨이는 “투기 대상이 아니게 된 비트코인이 결제에 이용되거나 금융완화에 대한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을 회복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앨로웨이는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꿈이나 희망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것이 계속되는 한 항상 긍정적인 사례가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ビットコインに懐疑的だった米大手メディア「ブルームバーグ」の金融ジャーナリストTracy Alloway氏が、ビットコインに対する考え方に変化が生じたことを明かした。)

▲ 한국 금융위원회 새로운 규제방안, 익명 암호화폐 취급 금지

한국의 규제 당국인 금융위원회(이하 FSC)는 3일 암호화폐 자금세탁 대책(AML)에 대해 새로운 방안을 내놓았다고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SC는 한국에서 자금세탁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익명통화의 취급을 금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캐시(ZEC)와 모네로(XMR) 등을 비롯한 익명통화의 거래가 금지될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이는 3월 한국에서 통과된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에 관한 개정안에 대해 세부 규정을 정하기 위한 제안으로 이 새 법은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번 제안은 우선 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공청회를 모집한다. 또한 이번 제안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트래블 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를 포함한 암호화폐 서비스 프로바이더(VASP)와 암호화폐의 정의에 대해 제안을 하는 가운데 익명통화를 언급했다.

(韓国の規制当局である金融委員会（FSC）は3日、暗号資産（仮想通貨）のマネーロンダリング対策（AML）について、新たな提案を行った。)

▲ 리플 CTO “XRP레저 업그레이드, 새로운 기능은 게임 체인저가 될 것”

미국 리플의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는 새로운 XRP레저(XRPL)의 업그레이드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기능에 대해서 “흐름을 변화시키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라고 트위터상에서 발언했다고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업그레이드는 하드웨어 유지보수나 인터넷이슈, 공격, 자연재해 등 외부환경으로 인한 발리데이터(검증자) 오프라인·오작동 등과 관련돼 있다고 한다. 현재 테스트넷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네거티브 UNL(유니크 노드 리스트)’는 XRPL 컨센서스 프로토콜의 기능으로, 네트워크의 일부가 정지해도 개발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되었다. 장래적으로 XRP 레저의 출시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또한 네거티브 UNL은 트랜잭션 처리 방법이나 결과에 대해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米リップル社のCTO、David Schwartz氏は、新たなXRPレジャー（XRPL）のアップグレードに含まれる可能性がある機能について、「（流れを一変させる）ゲームチェンジャーになり得る」とツイッター上で発言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