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달란드 경찰, 자금세탁 관련 비트코인 2500개(약 383억원) 압수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3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네달란드 경찰, 자금세탁 관련 비트코인 2500개(약 383억원) 압수

네덜란드 경찰이 자금세탁에 관여한 2,500 BTC(약 383억원)를 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압수된 비트코인은 로테르담 지방법원이 체포된 남녀 2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뒤 경찰이 압수한 것이다. 남녀 두 사람(부부)은 지난 2년간 비트코인을 통해 약 2000만 달러(227억원)의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불법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했고, 큰돈과 관련된 거래임에도 고객에 대해 본인인증(KYC)나 자금세탁 대책(AML)을 해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위법 송금 고발에서도 유죄가 되었다. 또한 경찰이 압수한 것은 비트코인뿐만이 아니다. 약 30만 달러(약 3.4억원)의 현금과 휴대전화, PC의 하드 드라이브, 보석 등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운영하던 기업은 모두 10만 달러(약 1.1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オランダ警察が資金洗浄に関与した2,500BTC(約35億円)の暗号資産(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を押収したことがわかった。)

▲ 이란 중앙은행, 암호화폐 ‘국제 무역 자금’으로 사용 검토중

외화 부족에 시달리는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를 이용해 수입을 촉진해 갈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국영 미디어 INRA는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를 수입 자금으로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란 정부 내각과 중앙은행은 공동으로 이전에 실시한 디지털 자산 관련의 법률을 개정하고 자국에서 라이선스화한 마이너(채굴자)가 채굴한 암호화폐를 일시적으로 사들여 그 암호화폐를 무역자금에 충당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서 이란 자국에 등록된 마이너가 채굴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중앙은행이 인정하는 정규 절차를 밟아 매각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마이너가 매각할 수 있는 암호화폐량에 대해서는 조성된 전력의 이용상황 등의 조건도 설정한다고 하고, 향후 에너지부가 구체적인 안내를 공개한다고 하고 있다. 이란은 미국으로부터의 겹치는 경제제재로 외화 준비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경제 제재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신의 데이터에 의하면, 9월에 인플레이션율은 34.4%로, 8월의 30.4% 보다 높아지고 있다.

(外貨不足に悩まされるイラン政府が仮想通貨を利用し輸入を促進していく模様だ。)

▲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아시아로 사업 확장

미국 대형 금융회사인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관련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idelity Digital Assets, 이하 FDA)이 아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하는 투자기업 스택 펀드(Stack Funds)는 아시아 고객이 안전하게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의 커스터디(보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유층 투자가와 패밀리 오피스 사이에서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해 아시아에서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스택 펀드의 공동 창업자는 “자산의 리스크를 경감해, FDA가 서포트해 주는 것을 아시아의 고객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DA의 유럽 부문의 총괄은 이번 서비스에 대해서 “현장의 투자가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깊게 이해한 플랫폼을 바라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지금까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부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스택 펀드의 최고 운영책임자는 “전통자산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디지털자산에 대한 수요가 매우 증가하고 있어, 피델리티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米金融最大手フィデリティの暗号資産(仮想通貨)関連子会社「Fidelity Digital Assets(FDA)」が、アジアで事業を拡大することが分かった。)

▲ 아반티, 미국에서 제2의 암호화폐 은행 라이선스 취득

미국에서 아반티(Avanti)라는 새로운 암호화폐 은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크립토포테이토가 28일(현지시간) 보도헀다.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전 이사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이 설립한 아반티 파이낸셜그룹(Avanti Financial Group)은 와이오밍주 은행위원회로부터 은행서비스 제공 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아반티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와이오밍주 은행위원회로부터도 라이선스를 받은 후 두 번째로 은행 라이선스를 받은 암호화폐 회사가 된다. 이 라이선스는 아반티가 기존 은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데, 이는 플랫폼이 이미 제공하고 있는 암호화폐 서비스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것이다. 아반티에 따르면, 와이오밍주에서의 신청은 크라켄이 그랬던 것처럼, 이 주에서 위험 없는 보관(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플랫폼의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고 한다. 케이틀린 롱은 “아반티가 현재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Avanti Financial Group is following Kraken’s steps and now is the second crypto company to get an official banking license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네트워크에서 디파이로 액세스.. 브릿지 기능 출시

이더리움 클래식(ETH)의 핵심 개발기구인 Ethereum Classic Labs(이하 ETC Labs)는 28일 이더리움(ETH)과의 브릿지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고 코인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주로 MakerDao의 스테이블코인 ‘DAI’를 ETC의 네트워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더리움 클래식의 커뮤니티 및 기존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디파이(DeFi, 분산형 금융)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TC Labs의 Terry Culver CEO는 “이 기능은 11월 18일에 출시 할 예정”이라며, “이더리움 클래식의 커뮤니티가 디파이의 프로젝트에 직접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도가 많다. 이것은 최초의 시도”라고 밝혔다. 이 브리지 기능은 ‘renBTC’ 등 다른 크로스 체인 솔루션과 비슷해, 이더리움의 체인으로 DAI를 발행·락업 해, 이더리움 클래식의 체인으로 동등의 토큰을 발행하는 구조라고 한다. ETC Labs의 설립자 James Wo는 이번에 발표된 기능에 대해서, “DAI에의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금융 소외 계층 포용을 촉진한다고 하는 우리의 미션을 앞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暗号資産(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クラシック(ETC)のコア開発機構「Ethereum Classic Labs(以下、ETC Labs)」は28日、イーサリアム(ETH)とのブリッジ機能をローンチすることを発表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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