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CEO “금융소외계층 포용은 암호화폐보다 중앙은행의 디지털통화가 적합”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2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마스터카드 CEO “금융소외계층 포용은 암호화폐보다 중앙은행의 디지털통화가 적합”

마스터카드의 CEO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통화(이하 CBDC)를 금융소외계층 포용의 적절한 수단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 CEO인 아제이 방가(Ajay Banga)는 포춘지가 주최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FORTUNE Global Forum’에서 CBDC가 변동성(bolatility) 면에서 암호화폐보다 우월하다고 지적하고 금융소외계층 포용의 실현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한 아제이 방가 CEO는 “마스터카드는 CBDC 분야에 대해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라 전했다. 이어서 아제이 방가는 암호화폐 분야를 대표하는 비트코인(BTC)이 ‘금융소외계층 포용’의 수단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방가 CEO는 “‘언뱅크’라는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 불충분하다”며, “나는 시장의 변동성 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CBDC는 변동성이 극히 낮으며,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것이다. 마스터카드는 CBDC를 더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大手金融機関マスターカードのCEOは、中央銀行が発行するデジタル通貨(CBDC)を金融包摂の適切な手段と見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 리플(XRP), 日 SBI 그룹 산하의 ‘머니탭’에 출자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한 결제기업 리플(XRP)이 일본 머니탭 주식회사 출자에 참여한다고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니탭은 리플사가 이전부터 관계를 돈독히 해온 SBI 홀딩스의 자회사이다. 리플이 보유하는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결제기반의 개발로 결제의 ’24시간화·실시간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출자에서는 ‘소액 수금 서비스나 법인 지불 기능, 지역통화 Pay, 해외 송금 서비스, 인바운드·아웃바운드 결제 서비스, 서플라이 체인 파이낸스 기능’ 등의 개발을 가속화한다. 보도자료에서는 리플은 “일본의 은행간 수수료의 고공행진은 40년 이상 시정되지 않고, 국제적으로도 특수한 상황에 있다”며, “머니탭을 통해 차세대 금융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경직된 기존 결제인프라의 요금 수준에 대한 건전한 경쟁원리를 작동시켜 경제활동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サンフランシスコを拠点とする決済企業のリップル社が、日本のマネータップ株式会社への出資に参加する。)

▲ 암호화폐 담보대출 블록파이, 372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구매 ‘24,235 BTC 상당’

암호화폐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파이(BlockFi)가 그레이스케일에서 제공되는 비트코인 투자신탁(이하 GBTC)의 대규모 보유자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정기 보고서에 의하면 블록파이는 10월 16일에 GBTC를 구입했다. 새로 사들인 GBTC의 보유량은 총 24,235,578로 현물 비트코인으로 환산하면 24,235.578 BTC(3.3억 달러 ≒ 3721억원)에 해당한다. 블록파이는 GBTC의 5.07%를 보유하게 되어 대량 보유자의 반열에 올랐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기관투자가나 대규모 투자가가 중심으로 이용하는 상품이다. 1 GBTC는 0.0001 BTC에 해당하며, 신규 발행에 있어서 해당하는 수의 BTC를 그레이스케일에 맡길 필요가 있기 때문에 시장도 호재로 보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블록파이의 CEO인 자크 프린스(Zac Prince)는 GBTC의 대량 구입에 대해 “GBTC는 우리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대출에 관련된 투자 기회를 준다. 대량으로 구입한 것으로 블록파이의 고객과 GBTC의 시장에도 가치를 부가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현재 합계 467,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 숫자는 유통되는 비트코인의 2.5%를 차지하는 규모에 해당한다.

(暗号資産(仮想通貨)貸付サービスを提供するBlockFiが、グレースケールで提供されるビットコイン投資信託「GBTC」の大口保有者になったことが判明した。)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수익, 사업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 올려 ‘약 1129억원 수익’

비트코인(BTC)이 상승하여 13700 달러를 넘어서면서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는 5억 2500만 달러가 넘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 투자는 약 1억 달러(약 1129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독립 암호화폐 연구가 케빈 루크(Kevin Rooke)가 10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17년 1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지난 3년간 실제 사업을 통해 얻은 것보다 비트코인(BTC) 투자로 더 많은 수익을 올렸다. 루크의 자료는 8월과 9월 구매 당시 약 4억 2,500만 달러(약 4797억원)의 가치를 지닌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38,250 BTC 보유가 최근 13,745 달러까지 치솟는 동안 5억 2,500만 달러(약 5926억원) 이상의 가치가 평가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이크스트레티지는 “향후 재무 준비정책에 따라 비트코인을 더 매입하거나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With Bitcoin’s rises past $13,700, the company’s BTC holdings are currently worth more than $525M.)

▲ 인도은행 ‘유나이티드’, 34개 지점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계획 발표

인도은행 유나이티드 멀티스테이트 크레딧 오퍼레이티브 소사이어티(United Multistate Credit Co. Operative Society)가 암호화폐 상품으로 은행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United)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 카샤(Cashaa)와 협력하여 인도 북부 34개 오프라인 지점을 둘 것이라고 한다. 유니카스는 유나이티드 계정 보유자에게 암호화폐 지갑을 통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에 고객들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카스(CAS, 거래소 자체 토큰), 비트코인캐시(BCH), 바이낸스코인(BNB),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등을 현금 또는 계좌에서 직접 결제하여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니카스가 출시되면 유나이티드도 고객이 암호화폐에 대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샤의 CEO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이들이 기존 은행시스템에 암호화폐를 접목한 주요 원인”이라며, “유니카스가 인도에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파하고, 인도 내 암호화폐 채택을 더욱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or the first time, Indians will be able to take out a loan against cryptocurrencie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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