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초로 2017년 8월 블록체인 전문방송을 시작하였던 팍스경제TV '는 다시 오늘의 코인'을 11일 10시 첫 방송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다시 오늘의 코인'은 캐스터: 문다현, 패널:이충대표(다스아카데미 대표,블록체인허브 대표),오픈게스트:김효선 아나운서가 진행에 나섰다. 방송은 11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주식 시장이 폭락하는 가운데에도 꾸준히 상승하며 지난 한 해 세 배로 뛰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문다현 캐스터는 팍스경제TV에서 2017년 9월에 길거리 시민들에게 비트코인과 삼성전자 시가총액 누가 먼저 500조 돌파할까란 설문조사를 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문 캐스터는 "당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68조 삼성전자는 300조였을 때였다"며 "설문조사 결과는 비트코인이 우위를 점했고 비트코인은 이미 삼성전자에 앞서 지난달 12월 25일 500조를 돌파 했고 지금은 800조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충 대표(다스아카데미,블록체인허브)는 "아직 비트코인이 금 시총의 1/10도 안되는 수준"이라며 "비트코인이 금 시총을 능가하려면 지금 상황에서 12배는 더 올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국은 막지 못하고 주류금융으로 편입된 비트코인을 금융권에서 이정도 수준에서 두지 않을것이라고 판단한다"며 "은행과 증권사에서 비트코인 암호화폐 펀드를 사고 코스피 S&P500처럼 코인지수에 투자하는 때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팍스경제TV '다시 오늘의 코인'은 매일 새롭고 다양한 가상자산 이슈를 다룰 계획이다.  이 방송은 팍스경제TV 홈페이지 및 케이블방송에서 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와 유투브 코인캐스트로 시청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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