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칠리즈"에 꽂히다… 팬토큰과 팬투표 소개 

한국의 정상급 종합격투기(MMA) 선수 정찬성은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SNS)에서 칠리즈 토큰과 이를 한국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Upbit.com)에서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UFC 스타 파이터 정찬성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그의 SNS 채널에서 팔로워들에게 칠리즈 토큰 $CHZ와 칠리즈(Chiliz)의 ‘팬 토큰’에 대해 설명했다. 정찬성은 칠리즈의 서비스에 대해 ‘인상적이고 혁신적’이라 소개했다. 칠리즈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구단들이 팬 토큰이라는 디지털 자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UFC 페더급 5위에 랭크 되어있는 정찬성은 자신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촬영한 49초 분량의 영상에서 팬 토큰을 한국 최대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Upbit)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 전에, 파리 생제르맹, FC바르셀로나와 같은 대형 구단의 팬 투표에서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FC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AS로마,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또 가장 최근에 발표된 AC밀란 등 20개의 글로벌 스포츠 구단들은 칠리즈와의 파트너쉽을 체결해 칠리즈 앱인 소시오스닷컴(Socios.com)에서 팬 투표를 시작한다. 또한 e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주고 있는 팀 헤레틱스, 나투스 빈체레, OG, 팀 얼라이언스 등 e스포츠 구단들도 해당 플랫폼에서 팬 토큰을 출시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격투기 리그 UFC는 칠리즈와 글로벌 팬 참여를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고, 또 다른 종합격투기 리그인 PFL 또한 칠리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앞으로 몇 달 안에 팬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 많은 메이저 구단들이 가까운 미래에 팬 토큰을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1년간 1400만개 이상의 팬 토큰이 판매됐고, 70만번 이상의 투표가 칠리즈 블록체인에 등록됐다. 팬 토큰은 지난 1년간 파트너 구단들에게 3000만 달러(약 33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12월 말과 1월 초에 몇 개의팬 토큰들이 주요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 업비트, 파리부 등에 상장되었다. 특히 12월 말 파리 생제르맹의 팬 토큰 $PSG와 유벤투스의 팬 토큰 $JUV가 위 거래소 등에 상장되며 24시간 거래량 최고치인 3억달러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소시오스닷컴 CEO는 “코리안 좀비가 팬 토큰이 정말 매력적이라 생각한 것 같다, 칠리즈는 이렇게 유명한 선수가 팬 토큰을 지지하는 것을 보게 돼 기쁘지만, 그가 마지막은 아닐 것이다”라며 “우리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팀과 파트너 선수들이 팬 토큰의 유용성을 홍보하기 시작하면, 칠리즈의 인지도는 더욱 높아져 칠리즈가 구축한 팬 토큰 생태계가 더욱 확고해지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 디지털 화폐로서 $CHZ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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