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가평 분양시장에 새 역사를 썼다.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아파트가 가평에서는 처음으로 청약 1순위에서 전 가구 마감됐고, 청약 건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가평자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명이 접수해 평균 1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평자이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인 데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고급스런 마감재와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 등이 가평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 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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