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의 선두 주자 바이비트(bybit)가 설날을 맞아 국제 협약을 맺은 독일 프로 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와 함께 행운의 복불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BVB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국제적 사업을 키워오면서 새로운 국제 챔피언 파트너로 바이비트를 선정한 바 있다.

바이비트 사용자들은 한국 시각으로 8일 저녁 7시부터 3월 5일 저녁 7시까지 행운의 복불복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등록한 사용자들 모두 10달러 상당의 BTC 증정금 및 쿠폰과 꿀벌 군단으로 불리는 BVB 프로 축구팀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추첨권(축구선수 카드 3장)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해당 미션으로는 △누적 거래량 달성 △바이비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카카오톡, 유튜브, 텔레그램) △0.01BTC 이상 입금 △300 USDT 이상 입금 △USDT 무기한 계약 ‘목표가/손절가’ 세부 설정에서 ‘부분 적용’ 설정 △‘추적손절매’ 기능을 사용한 주문 실행 △바이비트 모바일 앱에서 ‘스마트 알림’ 설정 △포지션 수익률 100% 이상 달성 등이 있다.

미션 달성을 통해 추첨권을 모두 얻어 최종 복불복에 당첨된 고객은 최대 50달러 상당의 BTC 증정금과 BVB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 축구공 등을 포함한 ‘챔피언의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벤 조우 바이비트 대표는 “트레이딩과 스포츠는 적절한 타이밍을 반영한 전략과 열정·끈기·흥분이라는 핵심 요소들을 공유한다”며 “축구와 유사하게 바이비트는 사용자들을 MVP로 고려하며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비트는 항상 트레이더들의 응원하는 팬이자 코치로서 사용자들의 트레이딩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세계 150만명이 사용하는 바이비트 거래소는 매년 역대 최대 거래량을 달성하고 있으며, 한국 고객이 전체 이용자의 20%를 차지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