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 신규고수 고용 지원금 2억원 돌파 

숨고 신규고수 고용 지원금 2억원 돌파 

숨고(브레이브모바일)의 신규고수 거래 지원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 

숨고에서는 고객이 신규 고수와 안전거래를 하면 서비스 금액의 10%(최대 25,000원)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신규 고수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할인된 금액만큼 숨고가 직접 고수에게 지불하는 것. 고객은 10% 할인혜택 외에도 2.5%의 안전거래 수수료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정책은 기존의 쟁쟁한 고수들 사이에서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고수를 응원하기 위함이다. 쟁쟁한 기존 고수들 사이에서 경력이 없는 신규고수는 다소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숨고의 신규고수 고용 지원금 제도는 신규고수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고수 간 과도한 출혈 경쟁을 막는 효과가 있다. 신규고수는 무리하게 가격을 낮추지 않고,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숨고의 김로빈 대표는 “숨고는 프리랜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공정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숨고에서는 신규 고수이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고수들이기 때문에, 고객에게도 합리적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숨고는 매칭 성공률을 높이면서도 이용금액이 저렴한 ‘바로견적’ 기능을 출시하여 고수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