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 창업자 댄 라리머가 깃허브에 새로운 프로젝트 클라리온(Clarion) 코드를 업데이트하면서 존재감을 다시 알렸다.
클라리온은 중앙집중식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메시지를 듣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툴 제공을 목표로 한다.
암호화폐 정보제공업체 코인니스에 따르면 클라리온은 친구와 가족의 미사용 리소스(자원)를 이용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컨셉이다.
댄 라리머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아마존, 애플, 구글의 횡포로부터 친구와 가족을 해방시키고 조작과 서드파티 의존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리온 OS는 초기 설계 단계에 있다. 레트로쉐어, 하이브(구 스팀잇), 보이스 등 다른 프로젝트의 장점을 취할 계획이다. 댄 라리머는 연초 EOSIO 개발사 블록원 CTO를 사임했다.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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