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테이크는 엔터프라이즈급 규모의 보안 및 지원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블록 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오브스(Orbs)와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스테이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파트너 체결을 통해 문스테이크는 곧 오브스의 공식 토큰인 ORBS를 문스테이크 월렛에서 코인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오브스 블록 체인 생태계에 더 많이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양사는 또한 은행 및 금융 산업에서 블록 체인 및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에 대한 인식과 채택을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 구축 프로그램, 연구, 교육, 이벤트 및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이다"며 "문스테이크와 오브스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금융 기관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의 추가등의 잠재적 제공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문스테이크(Moonstake)의 설립자 인 Mitsuru Tezuka는 "우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블록 체인 회사인 오브스와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브스는 블록 체인의 힘을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문스테이는 스테이킹을 글로벌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브스와 함께 사용자와 비즈니스 모두를 위한 블록 체인 기술의 글로벌 인식과 채택을 가속화 시킬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오브스의 공동 창립자 겸 CEO 인 Daniel Peled는 "오브스는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을 위한 금융 분야에서 분산된 기술과 서비스의 채택을 가속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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