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BNP파리바 자회사 CEO “현시점 대체불가토큰(NFT) 투자는 도박, 이더리움이 안전”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美 SEC “리플(XRP) 보유자들의 소송 개입 막아야 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변호인인 호르헤 텐레이로는 3월 26일(현지시간) 알리사 토레스 판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리플(XRP) 보유자들이 리플 사건에 개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법원에 촉구했다고 유투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레이로는 “이들의 개입을 허용하면 혼란과 관리할 수 없는 복잡성이 초래될 수 있다”며, “2018년 6월 리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XRP 투자자 블라디 자키노프(Vladi Zakinov) 등 리플을 고소한 XRP 투자자들과 다수의 XRP 보유자들이 개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서 텐레이로는 “XRP 보유자들이 투기적 거래를 회복하기 위해 리플 소송에 개입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즉, 자신들이 보유한 XRP를 더 높은 가격이 팔기 위한 투기 목적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XRP 보유자들의 소송 개입에 대해 리플 측은 반대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In his March 26 letter to Federal Judge Analisa Torres, Jorge Tenreiro, a senior trial attorney at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urges the court to prevent XRP holders from intervening in the Ripple case.)

▲ 프랑스 BNP파리바 자회사 CEO “현시점 대체불가토큰(NFT) 투자는 도박, 이더리움이 안전”

프랑스의 대형 금융기관 BNP파리바의 자회사 아뜰리에(L’Atelier)의 CEO는 NFT에의 투자는 도박과 유사하다며, 이더리움(ETH)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영역에 주력하는 아뜰리에의 CEO 존 이간은 캐나다 BNN 블룸버그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대체불가토큰(이하 NFT)를 구입하는 것은 도박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또한 존 이간은 “이는 2017년 18년의 암호화폐 공개(ICO) 붐과 매우 흡사하다. 과거 ICO 붐에서 나타난 투자적 성질과의 유사성에 대해서도 동의한다. NFT에 투자하는 것보다 이더리움(ETH)이나 관련된 인프라에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했다.

(フランスの大手金融機関BNPパリバの子会社、L’AtelierのCEOはNFTへの投資はギャンブルに似ており、暗号資産(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ETH)の方が安全との認識を示した。)

▲ 암호화폐 펀드 드래곤플라이 캐피탈, 2.25억 달러 암호화폐 펀드 출시

암호화폐 펀드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이 암호화폐 공간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에 투자할 2억 2500만 달러(약 2546억원) 규모의 새 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ragonfly Fund II’는 2018년 말 시작된 1억 달러 규모의 펀드킥이 성공을 거둔 데 이어 탈중앙화금융(이하 DeFi) 프로토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이더리움 레이어 2 기반 사업, 중앙집중형금융(CeFi) 플랫폼 등 4개 잠재적 영역을 공략한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벤처 캐피털 펀드는 바이비트, 컴파운드, 셀로, 메이커와 같은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의 초기 후원자였다.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의 과거 투자 중 상당 부분이 DeFi 공간에 집중됐지만, 암호화폐 공간이 계속 빠르게 진화하면서 펀드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벤처캐피털의 회사인 세쿼이아(Sequoia)는 “우리는 미국 기술 회사들과 VC들의 많은 기술 및 문화 리더들과 함께, 암호화폐 운동을 통합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놀라운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Crypto fund DragonFly Capital announced the launch of a new $225 million fund to invest in projects across the crypto space.)

▲ 세계 3대 박물관 에르미타주, 대체불가토큰(NFT) 아트전 기획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대체불가토큰(이하 NFT) 디지털 아트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현대 미술의 새로운 예술 형태에 주력하는 노력 가운데, 이번 디지털 아트전도 포함돼 전시회는 연내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시를 기획하는 미술관의 현대미술 부문은 NFT를 오늘날 현대미술의 가장 중요한 의제로 표현하며, “블록체인은 저작권이나 소유권에 대한 명확한 컨트롤을 나타낼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국립미술관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건물 자체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렘브란트 판 레인의 ‘방탕한 아들의 귀환’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리타의 성모’ 등 저명 예술품을 비롯해 소장하는 작품은 300만 점에 이른다고 한다.

(世界3大美術館の一つ、ロシアのエルミタージュ美術館は、NFT(非代替性トークン)のデジタルアート展を企画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 뉴질랜드 퇴직연금 키위세이버, 작년 말 비트코인에 보유 자산 5% 투자

NZ 펀드매니지먼트의 키위세이버(KiwiSaver) 성장펀드가 비트코인에 투자했고, 제임스 그리고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5년 안에 더 많은 키위세이버 계획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스터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위세이버는 지난 10월 암호화폐에 처음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제안서류를 변경했다. 키위세이버는 지난해 10월 보유 자산의 5% 정도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운용자산은 3.5억 달러(약 3966억원) 상당이다. 그리고르는 “10월에 10,000 달러에 매입했다. 주말에는 62,000달러였고, 오늘은 55,000 달러로 돌아 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르는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경제위기 때 종종 가치의 저장소로 사들인 금의 매력적인 특징들을 많은 가지고 있다”며, “만약 당신이 금에 투자하는 것에 만족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비트코인에 투자 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위세이버는 뉴질랜드 국민의 저조한 가계 저축을 높여 노후에 대비하고 가계 부문의 높은 부동산 자산 비중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NZ Funds Management’s KiwiSaver growth fund has invested in bitcoin, and chief investment officer James Grigor​ expects that within five years it will feature in more KiwiSaver scheme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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