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국가신분증(ID)' '블록체인 백신여권'...발급기관 공식 지정
‘모바일 국가신분증(ID)' '블록체인 백신여권'...발급기관 공식 지정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21.04.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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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국가신분증(ID)' 나온다...조폐공사 발급기관 공식 지정

조폐공사가 정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서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로서 조폐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국가 신분증(ID) 공식 발급기관으로, 국민 생활의 신뢰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및 공공분야 전자서명 공통기반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내가 ‘나’임을 증명해 디지털 세상으로 들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신분증으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지난 2월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을 서비스하고 있는 조폐공사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 지정에 따른 첫 사업으로 연말까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국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분야 전자서명 공통기반 전문기관인 조폐공사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주요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서명인증 공통기반을 마련, 다양한 민간 인증서를 라이브러리 형태로 통합·제공하게 된다. 

반장식 사장은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인프라 서비스를 조폐공사가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신분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인증앱을 공식 개통할 방침이다. 지난 1일 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백신 접종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상 회복을 체감하려면 소위 '백신여권' 또는 '그린카드'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인증앱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조나 변조 가능성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다른 국가에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게 설계됐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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