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테크와 중국: 실리콘 밸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닉슨 세미나의 가상 토론회에서 페이팔의 공동 설립자이자 벤처 투자가인 피터 틸은 중국의 금융 무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를 디크립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기요? 비트코인.”

“나는 일종의 프로 암호화폐, 친 비트코인 최대주의자다”라고 틸은 말했다.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도 부분적으로 중국의 대미 금융 무기로 여겨져야만 하는지 궁금하다. 그것은 법정화폐, 특히 미국 달러를 위협한다.”

틸이 표면적으로 답하는 문제는 비트코인 자체가 아니라, 중국의 디지털위안화 조성 계획에 관한 것이었다. 이것이 “달러와 그것의 세계 시장 지배에 대한 위협이었는가?” 진행자인 휴 휴이트는 알고 싶어했다.

틸의 견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는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할 코인은 전반적인 측정 장치 같은 것”이라고 일축했다.

틸은 “비트코인이 기능적 준비통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진정한 관심사는 비트코인이다”라며 “달러가 널리 퍼지지 않을수록, 미국의 통화와 외교 정책에 의한 영향은 더 적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틸은 비트코인 채굴업체 레이어1 테크놀로지스와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알케미 등 복수의 암호화폐 벤처에 투자했다. 또한, 2014년 6월 피터 틸이 운영하는 장학금 ‘피터 틸 펠로우십’에서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10만 달러를 받은 바 있다.

(Peter Thiel, thinks China is strategically approaching Bit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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