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더리움(ETH)으로 약 1조 45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페이 프로토콜(Fei Protocol)의 가격이 출시 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Fei Protocol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로서는, 과거 최대 규모의 자금 조달. 미 코인베이스나 안드리센 호로위츠 등 대기업으로부터 출자를 모집하고 있었다.

Fei는, DeFi(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에서의 활용을 메인으로 개발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다. 독자적인 인센티브 설계에 의해 ETH/USD 가격과의 연동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었다.

그 구조는 Fei가격이 「미 달러 가격 = 1달러」보다 낮을 때에 팔면 페널티가 발생, 사는 유저는 보상을 받는다고 하는 것으로, 가격의 괴리가 생겨도 이론상 1달러로 되돌아가기 쉬워진다. Fei 가격과 1달러의 괴리가 커지면 페널티 금액도 커진다.

[급락의 경위]

프로젝트는 4월 4일에 자금 조달을 완료, 약 13억 달러(약 1조 4524억원)에 상당하는 639,000 ETH를 모집했다. 조달 자금은 플랫폼이 관리하는 형태가 된다.

그러나, 출시 직후부터 Fei가격이 급락해, 한때 0.73 달러로 하락했다. 이더리움에서 출자한 이용자들이 Fei를 팔려고 해도 페널티 금액이 너무 커서 못 팔 상황이 되었지만, 여기에 허점이 또 하나 드러난다.

1 달러 미만에서의 판매 페널티는 MXC나 Gate.io 등의 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즉,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만 페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중앙화 거래소로 옮겨 거래를 했다. 현재 Fei는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7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달러에 페그(peg·고정환율)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론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측은 7일 인센티브 산출 프로세스에서 취약성이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일시적으로 매수 보상(mint rewards, 1 달러 미만 구매 때 받는 보상)를 정지할 방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페널티를 정지하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 되어 Fei 가격은 하락. Fei Labs는 8일에야 Fei 매도의 페널티(burn incentive, 1달러 미만 가격으로 팔 때 받는 페널티)를 정지했다.

DeFi 활동에 특화한 흥미로운 접근법을 시험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Fei. 본래 1 달러 수준으로 안정되지 않으면 안 되는 미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서는 초비상이 걸리는 형태가 되었지만, 조달 자금의 규모로부터 주목도의 높이는 엿볼 수 있다.

(暗号資産(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ETH)で約1400億円の資金調達に成功したステーブルコインプロジェクト「Fei Protocol」の価格が、ローンチ後に急落したことがわ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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