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은행인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은 3조 1천억 달러(약 3,462조 7,000억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중반에 가동될 예정인 디지털 자산에 대해 새로운 은행 등급용 거래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tate Street의 Currenex 거래 기술은 런던에 소재한 Pure Digital과 협력하여 기관 중심의 디지털화폐 거래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디지털화폐 거래 공간을 더 탐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tate Street Global Markets의 글로벌 실행 서비스 책임자인 David Newns는 성명을 통해 “Currenex는 FX 및 디지털 자산 거래 시장에서 우리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Pure Digital에 이 흥미로운 디지털 통화 거래 이니셔티브를 위한 강력한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Pure Digital의 Lauren Kiley CEO는 코인데스크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State Street가 자체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게 의도다. 향후 State Street 외 많은 은행들이 사용할 것이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1년 중반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State Street는 이후 플랫폼 사용에 대한 계획을 확인했다.

기관들이 현재의 암호화폐 불런(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2017년 당시 개인 주도의 확장과 핵심적인 차이점이다. 뉴욕멜론은행,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와 같은 대형 은행들이 현재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State Street는 곧 암호화폐로 옮겨갈 미국 최대의 증권사이자 거래 사업자로 주목되고 있다.

Kiley는 “은행 주도의 컨소시엄과 FX 업계 표준 API와 최적의 실행을 포함하는 플랫폼을 통해 FX 인프라를 암호화폐 공간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Kiley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State Street는 우리와 디지털 자산 거래 공간을 탐구하기로 합의했으며, 기술 분야에서도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어 “우리와 몇몇 다른 은행들과 계약을 맺은 은행이 있다”고 덧붙였다.

Kiley는 “Pure Digital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달리 상위권 은행들이 누구를 상대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켜거나 끌 수 있도록 양자 신용과 완전한 투명성을 갖춘 장외거래(OTC) 상품을 구축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모든 은행들은 암호화폐에 눈을 뜨고 있고 더 이상 그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련성을 잃기 시작할 것이다.”

(The plan is to transpose FX infrastructure to the crypto space via a bank-led consortium.)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

※ 1인 블로그 코인코드의 모든 글은 코인코드의 의견이 아닌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그저 옮길 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세요. 이상 한 발 느린 느긋한 소식 전달자 코인코드였습니다! 빠른 소식들은 각 코인들 트위터를 활용하세요!

The post 美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 등급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 예정 appeared first on 코인코드.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