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lorer 팀의 보안 및 사기 방지 부서인 XRP 포렌식스(XRP Forensics)는 얼마나 많은 XRP가 ‘잘못된’ 계좌로 보내지는 것을 막았는지를 공개했다. 아마도 그들 중 대부분은 사기꾼들에게 보내졌을 것이다. 이를 유투데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100,000 XRP가 위험에 처해 있었다. 구조를 위한 XRP 포렌식스]

XRP 포렌식스 공식 트위터에 공유된 통계에 따르면, 리플(XRP) 코인이 팀 보안 도구에 의해 지켜진 토큰양은 110만 개가 넘는다.


약 16.8억원(업비트 기준) 이상의 가격에 해당하는 이러한 자산이 XRPL(XRP Ledger) 클러스터 서비스의 XRP 포렌식 서비스를 통해 범죄자들에게 보내지는 것을 막았다. 이 플랫폼은 XRPL 트랜잭션의 전체 내역을 저장하고 사용자가 악의적인 계정에 플래그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다.

XRP 포렌식스 팀원들은 이 자산 추적 정책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지원을 받는다면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의해 채택될 경우, 유사한 서비스가 XRP 보유자를 파괴적인 사기 캠페인에 속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XRP 에어드랍 사기]

일반적인 사기 시나리오는 유튜브, 미디움 블로그 또는 텔레그램에서 가짜 에어드랍(코인 지급)을 시작하는 것을 포함한다. 리플(XRP) 보유자들은 에어드랍을 진행하는 측으로부터 보상을 받기 위해 특정 계좌로 토큰을 보내도록 요청 받는다.

이러한 유튜브의 에어드랍 제공 사기꾼들의 이익은 24시간 동안 10만 달러(약 1.1억원)를 넘어선 경우도 있다.

2019년 11월, XRP 포렌식스 담당자는 XRP ‘give away(경품 증정/에어드랍)’ 사기가 이례적으로 급증했다고 보고 한 바 있다.

[법원 “리플 창업자 재무기록 비공개” .. 리플 VS SEC의 소송 전 소식]

한편, 미국 현지 법원 판사인 사라 넷번이 미국 SEC의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공동창업자 크리스 라센의 개인 공개 요청을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사는 “피고 개인의 재무기록은 XRP를 공개 시장 혹은 투자자에게 판매했는지 여부와는 관게 없다”고 전했다.

(XRP Forensics, the security and scam protection unit of Xrplorer team, reveals how much money was prevented from being sent to the “wrong” accounts. Most likely, the vast majority of them had been sent to fraud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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