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된 가격균형 알고리즘 ‘리베이스 프로토콜’이 적용된 오릭네트워크

- 안전자산인 금 가치 연동 및 탈중앙화된 가상자산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오릭네트워크(Auric Network Limited)가 자동화된 가격균형 알고리즘 ‘리베이스 프로토콜’을 공개했다.

플라이빗과 유니스왑에 상장된 오릭네트워크(AUSCM)는 ERC-20 기반으로 발행되었으며, 자동화된 가격균형 알고리즘 ‘리베이스 프로토콜(Rebase Protocol)’이 적용됐다.

리베이스(Rebase) 프로토콜은 중앙 경제 시스템과 정부의 재정 정책 등 국가 통화 정책의 운영을 제외한 독립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을 유지를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어 탈중앙화된 가상자산을 지향한다.

리베이스는 오라클과 연동된 XAU/USD(Philadelphia Gold and Silver Index) 시세를 기준으로 금 1mg에 대한 시장 가격과 오릭네트워크(AUSCM)의 가격이 ±5% 이상이 차이나면, 보유 수량이 증가하는 리베이스와 보유 수량이 감소하는 디베이스 알고리즘으로 인하여 시장 가격의 균형을 자동적으로 맞춘다.

즉, 오릭네트워크(AUSCM)는 시장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자율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탄력적인 공급 기능이 작동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기본 통화정책이 각국의 정부 및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의 가치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와 차별화됐다.

오릭네트워크 관계자는 “탈중앙화된 가상자산으로 설계된 오릭네트워크는 참여자의 기여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수익성이 있는 인센티브 구조와 결합된 혁신적인 리베이스 메커니즘은 네트워크의 추가 확장과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

한편, 오릭네트워크는 450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고 보호하고 170개 이상의 신생 기업, 재단 및 기업과 협력한 퀀트스탬프(Quantstamp)를 통해 블록체인 보안 감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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